천국은 마치 (진주 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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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1,158회 22-03-08 07:54본문
진주 장사의 비유
"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 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어 버리느니라. " ( 마태복음 13장 중에서... )
> 이 비유는 셋이 아니라 하나다. 천국을 바라보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첫번째 감추인 보화를 발견한 자는 매우 불길하다. 그리고 두번째 진주장사는 매우 호의적임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의 비유는 이들의 마지막 심판에 관한 것이 된다. 둘 중에 하나는 좋은 놈이라 나머지 하나는 못된 것이라 그렇게 평가를 얻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해석은 이러하다. 천국을 사모하는 이들은 누구나 자신의 모든 것을 투자하며 그렇게 천국을 얻고자 한다. 그러나 사실 천국은 값을 주고 그렇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직접 진주 장사처럼 무언가를 배우며 무언가를 깨닫는 자가 되어야만 비로소 얻을 수 있는 것이라 하겠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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