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원의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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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635회 23-06-06 21:44본문
"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업을 차지하자.' 하고 이에 잡아 포도원 밖에 내어좇아 죽였느니라. 그러면 포도원 주인이 올 때에 이 농부들을 어떻게 하겠느뇨? .....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저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
>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시니 대제사장과 장로들이 나온다. 그리고 무슨 권한으로 이 일을 하느냐고 그리 묻는 것이다. 이에 예수께서는 그러면 요한의 세례는 어디로서 온 것이냐 하신다. 하늘로서인지 사람에게로서인지 그것을 물으신 것이다. 때문에 그들은 이도 저도 하지 못하고 그냥 모른다고 답하게 된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한 비유를 통해 그들의 모습을 책망하신다. 비유는 이러하다.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은 포도원에 가서 일하겠다 하였으나 사실은 가지 아니한다.
> 그리고 둘째는 가지 않겠다 하였으나 그 후에 뉘우치고 간다. 이 비유의 해석은 이러하다. 맏아들은 대제사장과 장로들이다. 그리고 둘째는 세리와 창기들이다. 그리고 아비의 뜻은 요한의 세례를 통해 주신 의의 도이다. 그러므로 세리와 창기들이 대제사장과 장로들보다 먼저 천국에 들어가리라 하신 것이다. 그리고 다시 한 비유를 말씀하시게 된다. 이것은 바로 포도원의 비유이다. 이 비유의 해석은 이러하다. 포도원은 이스라엘이다. 그리고 농부는 대제사장과 장로들이다.
> 종들은 하나님의 보내신 선지자들이다. 상속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님이다. 그리고 저들이 예수를 잡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게 될 것이라 그리 예언을 하고 있다. 또한 건축자는 권한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전공자들인 대제사장과 장로들을 가리킨다. 그들이 버린 돌은 예수이며 모퉁의 머릿돌이 되었다 하였으니 새로운 영적인 이스라엘이 다시 세워지며 그 머릿돌은 바로 예수인 것이다. 그리고 이 또한 예언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영적인 이스라엘이며 예수님의 새로운 교회이다.
> 그리고 열매 맺는 백성은 누구든지 성령의 열매를 맺는 자들을 가리킨다. 이 돌은 예수님이요, 이 돌에 떨어지는 자는 믿는 자들을 가리키는 것이며 깨어진다고 하였으니 자아의 죽음을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진다는 것은 곧 영원한 심판을 의미하는 것이며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였으니 이는 존재의 소멸이나 존재의 부정을 의미하는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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