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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의 비유


천국은 마치 (청함을 받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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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636회 23-06-08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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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은 마치 (청함을 받은 자)

 

 

"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 혼인 잔치는 예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치 아니하니 사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너라 한대 .....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가로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저가 유구무언이어늘 .....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

 

> 수께서는 포도원의 비유에 이어서 다시 한 비유를 말씀하신다. 그리고 이 비유의 해석은 이러하다. 혼인 잔치는 유대인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그리스도이신 메시아를 만나는 바로 그 날이다. 또한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이들은 유대인들이었다. 저마다 핑계를 대고 청함을 거절하였다 하였으니 믿음보다는 그들의 삶을 더욱 중요하게 여긴 것이다. 보냄을 받은 종들은 하나님의 선지자들이다. 그리고 그들을 죽인 자들은 바로 백성의 지도자들였던 대제사장과 장로들이다. 또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다.

 

>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라 하였으니 이들은 바로 이방인들이다. 예복을 입지 아니한 자는 기본적인 자격조차 갖추지 못했다는 의미가 된다. 또한 저가 유구무언이라 하였으니 자신이 무엇이 잘못했는지 전혀 알지 못하는 것이다. 청함을 받은 자는 많다 하였으니 이 믿음을 선택하는 자는 매우 많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들 중에 택함을 받은 자는 적다 하였으니 열매를 맺어 그 자격을 갖추는 이는 오히려 매우 적을 것으로 보인다.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하였으니 예복을 갖추지 않은 자는 결국은 쫓겨나게 된다는 말이다. 

 

 

 

> 이 비유의 말씀은 앞의 포도원의 비유를 먼저 잘 이해해야만 한다. 하나님의 백성이었던 이스라엘이 폐하여지고 오히려 이방인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이 전해지는 것이다. 그리고 이방인들은 약속된 성령을 받게 되며 영적인 이스라엘로서 그렇게 인정받게 된다. 땅에 속한 나라가 아니라 하늘에 속한 나라가 되며 하나님의 진정한 자녀들이 되는 것이다. 이방인들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영적인 존재로 거듭나게 되며 더이상 죄아래 굴복하지 않고 의의 열매를 맺는 그런 택한 자들이 되는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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