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은 마치 (열처녀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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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689회 23-06-11 06:25본문
"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쌔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
> 이는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이다. 그리고 이 비유의 해석은 이러하다. 열 처녀는 바로 교회들이다. 슬기 있는 다섯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가져간다. 왜냐하면 등이 어떤 원리로 작동되는지 이를 아는 것이다. 어리석은 다섯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한다. 왜냐하면 마법처럼 등에 불을 붙이기만 하면 된다고 그리 생각하는 것이다. 신랑은 예수님이다. 그리고 예수님의 재림이 늦어진다. 재림이 임박하니 미련한 다섯은 그제서야 기름이 필요함을 알게 된다.
> 혼인 잔치는 예수님의 재림이다. 결국은 미련한 다섯은 이 혼인 잔치에 들어가지 못하게 된다. 뒤늦게 그 문을 두드리게 되나 그저 알지 못한다고 그리 부정당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하신다. 왜냐하면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 열처녀의 비유는 예수님의 재림이 도적같이 임할 것이고 그 날과 그 시를 모르기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 지를 말하고 있는 그 첫번째 비유이다. 첫번째는 깨어 있으라는 말이다. 그리고 깨어 있으라는 그 진짜 의미는 바로 지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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