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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의 비유


사람의 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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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737회 23-06-18 03:03

본문

사람의 유전

 

 

" 이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 묻되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의 유전을 준행치 아니하고 부정한 손으로 떡을 먹나이까? .....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유전을 지키느니라 .....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 너희의 전한 유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며 ..... 너희는 다 내 말을 듣고 깨달으라. 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되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 


> 수님의 제자들이 씻지 아니한 손으로 떡을 먹는 것을 보고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문제를 삼게 된다. 이때에 예수께서는 사람의 유전과 하나님의 계명이 서로 다른 것임을 말씀하신다.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 하면 마치 계명을 지키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실상 이것은 그저 사람의 유전에 불과할뿐 하나님의 계명은 아닌 것이다. 예수께서는 이러한 사람의 유전을 핑계삼아 그 부모를 공경하지 않음으로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 하신다. 

 

 

 

> 또한 장로들의 유전인 그 손을 씻는 행위는 이와 똑같은 실수를 하고 있는 것이라 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의 더러움이 우리의 마음 속에 있다고 그리 가르치신다. 그러나 저들은 먹을 때에 그 손을 씻어 부정함을 면하려 하지만 오히려 자신의 마음 속에 온갖 더러움은 모른 척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예수께서는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그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라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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