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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권 이단의 정죄 | 감람성회에 대하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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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람나무 댓글 0건 조회 3,728회 14-06-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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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람성회에 대하여(3)


 람 성회는 건물과 조직으로 이루어진 교회라는 틀을 깨뜨릴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람 성회는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입은 거룩한 자들의 모임이 될 것이다. 매주 모이는 것과 항상 드리는 헌금이 없어질 것이며, 형식적인 예배가 없어질 것이다. 왜냐하면 주께서 그것을 기뻐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감람 성회는 여전히 거룩할 것이며 하나님께서 함께 하사 그들의 찬양과 감사를 받으실 것이다.

 감람 성회의 사람들이 사는 삶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될 것이며, 그들의 입술의 열매는 하나님께 드리는 찬송이 될 것이다. 성령이 그들의 인도자가 될 것이며 또 그가 그들에게 진리를 가르치실 것이고 각 사람에게 은사와 직분을 주사 회중 가운데에서 몇몇 사람들을 세우실 것이다.

 또한 그들이 서로를 사랑하는 것이 예수께서 그의 제자들을 사랑하신 것과 같을 것이다. 그러므로 과연 모든 사람들에게도 그들이 예수의 제자들로써 보여지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세상을 판단할 것이며 세상의 흐름에 역행할 것이다. 주께서 어디로 인도하시든지 그들은 그대로 따를 것이며 좁은 길을 따라 갈 것이고 핍박과 위로를 겸하여 받게 될 것이다. 만일 감람 성회가 사람에게서 난 것이면 서지 못할 것이나 하나님께로 난 것이면 굳게 설 것이라. 아멘!

 규칙은 없다! 진실함만이 있을 따름이다. 아는가? 주께서 규칙을 만드신 것이 아니요, 다만 그분이 한결같은 분이시라는 것을 말씀하셨을 뿐이라는 것을 말이다. 다만 하나님의 복음을 듣고 믿는 자는 구원을 얻을 것이요, 복음을 순종치 않는 모든 자는 망할 따름이다. 내가 애쓰는 것은 순종치 않는 자를 구원하려 함이 아니요, 다만 복음을 믿고 주를 따르려 하는 자들을 구원하려 함일 뿐인 것이다.

 복음을 순종치 않는 자의 그 순종치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 자신의 영혼이 영원한 음부에 버려질 것을 알지 못함을 인하여서가 아닌가? 이러한 자에게 어찌 돌이키라 말을 하겠는가? 그러나 하나님의 복음을 듣고 믿는 자는 하나님의 긍휼을 바라는 자요, 하나님의 사랑을 향하여 감사하는 자가 아닌가? 그러므로 하나님을 향하여 진실치 못한 자는 부자와 같을 것이며,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심히 어려울 것이다.

 어리석은 자들아! 나의 말을 들으라. 나의 말은 너희를 돌이키려 하는 것이 아니요, 너희에게 두려움을 가르치려 함에 있는 것이다. 너희가 주를 두려워하면 혹 주께서 너희를 긍휼히 여기지 않으시겠느냐? 그러나 너희가 교만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면 그가 너희를 어찌 하겠느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하나님을 대적한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때에 그러했던 것과 같이 이제도 너희가 그러하리라. 하나님을 향하여 서 있는 자들과 그 앞에서 진실함으로 사는 모든 자들에게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가 있을 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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