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권 성경해석3 | 2.해석되어야 할 성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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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람나무 댓글 0건 조회 4,468회 14-06-29 15:08본문
2. 해석되어야 할 성경들
감람나무 1권은 성경해석이라는 하나의 세계를 보여주고자 했던 것이라 할 수 있다. 2권에서는 완전히 해석이라는 세계 자체를 그려가고자 하는 것이며 특히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 성장이라는 과정에 필요한 모든 부분들을 다루고자 한다. 3권은 특별히 예언에 대한 많은 부분들을 해석하고자 한다.
2권과 3권은 동시에 소책자 형식으로 발간할 계획이며 먼저는 성회 회지를 통해 미리 공개하고 그것들을 모아 다시 책으로 발간할 계획인 것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이루어질지는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감람성회는 진실된 자가 누구인지 분별할 것이며 또한 참된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지금은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 없지만 어딘가에 하나님의 숨겨진 백성들이 존재할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또한 그들을 만나면 그들이 하나님의 사람들인지 분명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거짓형제가 있을 것이고 배반하는 자들도 분명 나올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설 것이며 그의 뜻을 이룰 것이다. 아멘!
하나님의 말씀은 능이 있어 매우 약하고 가난한 자들의 삶을 바꾸어 강한 자들로 풍요로운 자들로 바꾸어 주신다. 하지만 우리는 이를 위하여 성경을 해석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성경을 알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의 진정한 뜻을 알고자 하는 것이며 그의 진정한 목적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다.
단지 인생에 있어 가난을 멸하거나 질병을 내어쫓으며 공허와 죽음까지도 멸할 하나님의 능력을 보게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가 보려는 것은 진정한 하나님의 진짜 모습이며 그가 우리에게 진정으로 주시고자 하는 그것을 얻고자 하는 것이다. 우리는 가난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질병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공허와 죽음까지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이러한 것들로부터 자신을 지킬 힘을 영원히 얻는 것이 아니라 이런 두려움 속에 우리를 과감히 던져 넣으신 하나님의 뜻이 무언인지를 알려 하기 때문인 것이다. 이 두려움이 우리를 영원히 삼키기 전에 우리는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목적하신 일이 있었다는 것을 말이다. 이런 진리의 말씀을 알기 위해 우리는 성경을 해석하고자 한다. 성경의 진정한 의미를 알기 위해 거짓된 모든 것들을 깨뜨릴 것이며 부딪혀오는 모든 것들과 싸울 것이다.
언젠가 우리가 이러한 시련을 견디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자들이 될 때에 우리는 아마도 깨닫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게 되며 우리가 노래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에 감탄할 것이다. 환란을 이기고 영화의 몸을 얻었으며 영원한 천국을 기업으로 얻었을지라도 그들이 노래하는 것은 그들이 얻게 된 모든 것들을 인하여서가 아니요, 오직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이루신 사실 때문일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목적하신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자가 있겠는가? 아마도 성경을 조금이라도 읽은 자라면 어느 정도는 생각했을 것이다. 그의 나라가 사랑의 아들의 나라이고 그 백성들은 사랑의 자녀가 될 것이라는 것을 말이다. 하나님께서 목적하신 것은 우리로 그의 사랑 안에서 모두 그 사랑을 배우며 그 사랑의 존재가 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깨닫지 못한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말이다.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어떤 것이라는 것이다. 그들은 스스로가 환상을 만들고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다 저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다라고 말하고 있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그렇게 쉽게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직 주의 영이 이를 알게 하실 것이며, 그 분께서 이끄시는 삶 속에서 우리가 감당하지 못할 것들을 느끼게 될 때에 심한 슬픔과 아픔 속에 빠져들 때에 우리는 이를 조금씩이나마 깨닫게 될 뿐인 것이다. 그의 계명들을 지키지 않는다면 그를 사랑하는 자가 아닐 수 밖에 없다. 만일 어떤 이가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예수님의 계명들을 지키게 될 것이다. 이제 알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알기엔 너무나 높으며 우리가 받아들이기엔 너무나 아픈 것이며 우리가 행하기엔 너무나 강한 자의 것이 된다. 그러나 우리는 이 길을 걸을 것이고 주의 성령께서 우리를 이 길로 이끄실 것이다. 이 길은 좁으며 험난하다. 하지만 주의 영이 우리를 강하게 하실 것이며 우리에게 이길 힘과 지혜를 허락하실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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