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권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 들어가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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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람나무 댓글 0건 조회 4,185회 14-06-23 21:55본문
들어가는 글
삶이란 지독히도 힘든 것이었다. 죽음이란 단어를 되뇔때 마다 오히려 죽음의 두려움보다 그 두려움의 이유를 생각하게 되었다. 분명 지옥이 있겠고, 그 곳에 갈 것이라는 느낌은 내 마음 속 깊이 자리 잡혀 있었다. 그렇기에 죽음을 선택하지 못하고 삶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나의 삶은 다른 누구의 것보다도 힘든 것 같아 보였다. 하나님이 나를 인생 중에서 훈련시키기 때문이라고 믿었지만 그것마저 내게 의심된 때가 종종 있었다. 그러나 때가 이르렀을 때 나는 그분을 만날 수 있었다. 나는 그분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그분의 마음 속에서 세상을 향한 사랑을 볼 수 있었고 그 사랑이 내게까지 미쳤음을 깨달을 수 있었다.
또한 많은 이들이 그 사랑을 인하여 구원에 이르게 됨을 볼 수 있었다. 나는 그 안에서 주께서 모든 것을 이루셨음을 보게 되었다. 그렇기에 나는 그 이름으로 나의 진실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분에게서 듣는 모든 것이 진리일지라도 받아들이기엔 너무나 벅찬 것이었다. 만일 과거에 내가 충분한 훈련을 받지 못했다면 나는 능히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했을 것이다.
그 분의 말씀은 일반적인 가르침을 헛된 것으로 간주했다. 특히 교회에서 배운 대부분의 성경은 아무런 가치도 없는 것으로 보았다. 오히려 그것들은 진리를 아는 지식에 이르는 훼방꾼 같은 것이었으며 도무지 아무런 가치 없는 것이었다. 나는 내가 아는 모든 것을 부정해야만 했다.
그렇지만 진리는 변함없는 것이었고 또한 너무나도 강한 것이었다. 그렇기에 나는 진리의 말씀에 대항해서 싸울 수가 없었고 또한 이길 수가 없었다. 누가 이 진리의 말씀에 대항하여 싸워 이길 수 있겠는가? 아무도 이 진리의 말씀을 피하여 설 수 없을 것이며 이 진리의 말씀에 의해 이 세상은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아멘!
나는 이 진리의 말씀으로 인해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무엇을 두려워하겠는가? 나는 오히려 하나님을 두려워할 것이다. 사람이 내게 어찌 하겠는가? 진리를 말하리라. 주께 들은 것을 말하고 숨기지 아니할 것이다.
그러나 들을 수 있는 자가 있을까? 또한 돌이켜 주를 따를 자가 있겠는가? 그러나 말할 것이다. 아무도 듣지 아니할지라도 말하겠고 또 말할 것이다. 이는 주께서 내게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주께서 내게 이루시고자 했던 모든 것들을 이제 이룰 것이며 모두 이룬 후에는 내가 주 앞에서 다시 말하게 될 것이다. 아멘! 주를 향하여 서 있는 자들에게 주의 긍휼이 있을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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