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초급편 | 요셉이 정녕 찢겼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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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4,334회 22-02-04 22:25본문
> 요셉이 꿈을 꾸고 그 형들에게 고한다. 우리가 밭에서 곡식을 묶더니 내 단은 일어서고 당신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하더이다. 이스라엘이 요셉을 특별히 사랑하였으므로 그 형들이 그를 미워하였고 그의 꿈을 인하여서 더욱 미워하게 된다. 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그 형들에게 고하기를 '해와 달과 열 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한다. 아비가 그를 꾸짖고 그에게 이르되 '너의 꾼 꿈이 무엇이냐? 나와 네 모와 네 형제들이 참으로 가서 땅에 엎드려 네게 절하겠느냐?' 한다. 그 형들은 시기했지만 그 아비는 오히려 그 말을 마음에 두게 된다.
> 그 형들이 세겜에 가서 아비의 양떼를 칠 때에 이스라엘이 요셉을 그들에게 보내게 된다. 요셉이 그들에게 가까이 오기 전에 그들이 요셉을 멀리서 보고 죽이기를 꾀한다. 서로 이르되 '꿈 꾸는 자가 오는도다. 자, 그를 죽여 한 구덩이에 던지고 우리가 말하기를 악한 짐승이 그를 잡아먹었다 하자. 그 꿈이 어떻게 되는 것을 우리가 볼 것이니라.' 한다. 그들이 요셉의 옷을 취하고 수염소를 죽여 그 옷을 피에 적시고 그 채색옷을 보내어 그 아비에게로 가져간다. 은 이십 개에 요셉을 팔아버리고 말이다.
> 이스라엘은 그들이 가져온 그 채색옷을 보고 '내 아들의 옷이라. 악한 짐승이 그를 먹었도다. 요셉이 정녕 찢겼도다.' 한다. 이스라엘은 왜 요셉을 홀로 세겜으로 보내야만 했던 것일까? 그토록 사랑했던 요셉이 아닌가 말이다. 그 형들이 그를 미워하고 시기함을 참으로 알지 못했던 것일까? 자신은 형 에서로 인하여 그렇게 두려워했는데 말이다. 뿐만아니라 어째서 하나님께 그의 생사에 대해 묻지 않는 것일까? 요셉의 꾼 꿈을 정말 마음에 두었다면 언젠가 그가 반드시 돌아올 것을 또한 알았을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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