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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초급편 | 이적을 보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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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3,802회 22-02-18 06:32

본문

이적을 보이라

 

 

> 로는 모세에게 이적을 보이라고 한다. 이에 모세는 준비해온 이적을 바로에게 보여주게 된다. 아론이 그 지팡이를 던지니 그것이 뱀이 되었다. 이에 애굽의 박사와 박수를 부르는데 그들은 술객으로 술법을 통해 이적을 행하는 자들이었다. 그들도 그들의 지팡이를 던져 뱀이 되게 하였으나 아론의 지팡이가 그들의 지팡이를 모두 삼켜 버리게 된다. 바로는 술객들로 인하여 그 마음이 오히려 강팍해진다. 아침에 모세는 바로에게 가서 애굽의 하숫가에 선다. 그리고 아론을 보내어 그 하수를 지팡이로 치니 그것이 피로 변해 버린다.  

 

 

 

> 하수의 고기가 죽고 그 물에서는 악취가 나니 애굽 사람들이 하수 물을 마시지 못하며 애굽 온 땅에는 피가 있으나 애굽 술객들도 자기 술법으로 그와 같이 행하므로 바로의 마음이 여전히 강퍅하여 그들을 듣지 아니한다. 칠일 후에 다시 찾아가 만약 이번에도 보내기를 거절하면 개구리로 온 지경을 칠 것이라 한다. 아론이 팔을 애굽 물들 위에 펴매 개구리가 올라와서 애굽 땅에 덮이니 그들의 술객들도 자기 술법대로 이와 같이 행하여 개구리로 애굽 땅에 올라오게 한다. 바로는 모세와 아론을 불러 개구리를 그만 물러가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 이에 모세는 바로가 때를 정하면 그 시기에 맞춰 개구리를 다시 하수로 돌리겠다 그리 장담한다. 그리고 모세가 여호와께 이를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모세의 말대로 하셨으나 개구리가 집에서, 마당에서, 밭에서 나와서 그대로 죽었고 하수로는 돌아가지 않는다. 과연 술법이란 무엇일까? 지팡이로 정말 뱀을 만들 수 있는 것일까? 하수로 피를 정말 만들 수 있는 것일까? 술법으로 이런 이적들을 정말 행할 수 있었다면 이 세상은 어쩌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마법과도 같은 일들이 정말 가능한 것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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