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선악과를 먹게 되면 반드시 죽게 될 것이라 그리 말씀하셨다. 그러나 정작 그들이 선악과를 먹은 후에는 오히려 생명나무 실과도 따먹을까 염려하시게 된다. 때문에 에덴동산에서 그 사람을 내어 보내시며 그의 근본된 토지를 갈게 하신다. 또한 그들을 쫓아 내시고 에덴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는 것이다.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 간교한 뱀은 여자를 꼬드겨 선악과를 먹게 한다. 그리고 여자는 이 선악과를 아담에게도 주어 먹게 한다. 그러자 선악과를 먹은 아담은 눈이 밝아져 자신의 벗었음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고 아담과 그 아내는 동산 나무 사이로 급히 피하게 된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찾아 부르셨고 아담은 자신의 벗었음을 인하여 두려워하여 숨었다 하게 된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고하였으냐 하신다. 그리고 그런 후에 다시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명한 그 선악과를 먹은 것이냐 물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