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고급편 | 욥기 12장-15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1,293회 24-02-22 04:17본문
" 참으로 나는 전능자에게 말씀하려 하며 하나님과 변론하려 하노라. 너희는 거짓말을 지어내는 자요, 다 쓸데 없는 의원이니라. 너희가 잠잠하고 잠잠하기를 원하노라. 이것이 너희의 지혜일 것이니라. ..... 너희가 하나님을 위하여 불의를 말하려느냐? 그를 위하여 궤휼을 말하려느냐? "
> 소발의 어리석은 비난에 욥은 자신의 처지에 대해 생각한다. 의롭고 순전했던 자신이 이제는 사람들의 조롱거리가 된 것이다. 그러나 욥은 지혜를 드러내며 자신이 아는 하나님에 대해 증거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친구들을 향하여 너희는 거짓말을 지어내는 자라 하며, 다 쓸데없는 의원이라 말한다. 그러니 차라리 그냥 잠잠하라는 것이다. 어찌 하나님을 위하여 불의와 궤휼을 말하려 하느냐는 것이다. 그리고는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를 하기 시작한다.
" 네가 제일 처음 난 사람이냐? 산들이 있기 전에 네가 출생하였느냐? 하나님의 모의를 네가 들었느냐? 지혜를 홀로 가졌느냐? 너의 아는 것이 무엇이기로 우리가 알지 못하겠느냐? 너의 깨달은 것이 무엇이기로 우리에게는 없겠느냐? ..... 이는 곧 지혜로운 자들이 그 열조에게서 받아 숨기지 아니하고 전하여 온 것이라. "
> 이에 또다시 엘리바스가 출전한다. 엘리바스는 욥에게 그의 나이에 대해 묻는다. 또한 경험이 얼마나 풍부한지에 대해서도 묻는다. 그는 열조에게서 내려온 지혜들에 대해 말하고 싶었나 보다. 고작 한 개인이 깨달은 지혜가 어찌 많은 열조로부터 그렇게 전해진 지혜들보다 더 나을 수 있겠냐는 것이다. 그러나 나이가 중요한 것이 아니며, 그 머릿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엘리바스는 이미 달리는 버스에 탔고 결코 멈추지 못하는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