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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고급편 | 욥기 16장-1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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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1,206회 24-02-23 06:51

본문

욥기 16장-19장

 

 

" 너희는 다 번뇌케 하는 안위자로구나. ..... 지금 나의 증인이 하늘에 계시고 나의 보인이 높은데 계시니라. 나의 친구는 나를 조롱하나 내 눈은 하나님을 향하여 눈물을 흘리고 사람과 하나님 사이에와 인자와 그 이웃 사이에 변백하시기를 원하노니... "


> 은 엘리바스에게 번뇌케 하는 안위자라는 말을 한다. 쓸데없는 의원에 이어 이제는 번뇌케 하는 안위자라는 것이다. 과연 엘리바스는 무엇에 격동되어 이처럼 말하는 것일까? 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다. 사단이 그 이면에 있어 그를 격동하고 있음을 말이다. 비록 하나님께서 이 모든 재앙을 허락했다고는 하나 분명 그 원흉은 사단이 아니겠는가? 그리고 엘리바스에게 나타난 저 영도 분명 사단일 것이며, 친구들의 생각을 뒤틀고 격동하고 있는 것도 분명 그일 것이다. 

 

 " 무서운 것이 사방에서 그를 놀래고 그 뒤를 쫓아 올 것이며, 그 힘은 기근을 인하여 쇠하고 그 곁에는 재앙이 기다릴 것이며, 그의 백체가 먹히리니 곧 사망의 장자가 그 지체를 먹을 것이며 ..... 불의한 자의 집이 이러하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의 처소도 그러하니라. "

  

> 빌닷이 다시 참전한다. 그리고 그는 '겁주기'라는 이상한 기술을 시전한다. '예수천당 불신지옥'을 외치던 어떤 이들처럼 말이다. 이에 욥은 친구들에게 아예 자신을 불쌍히 여겨달라 말한다. 어찌하여 하나님처럼 자신을 핍박하냐는 것이다. 그러면서 매우 의미심장한 어떤 이야기를 말하기 시작한다. 이는 어떤 구속자에 대한 이야기이다. 후일에 그가 이 땅위에 설 것이라 한다. 자세히보면 그가 예수임을 알 수 있다. 일의 뿌리가 그에게 있다 하지 않는가? 

  

" 나의 말이 곧 기록되었으면, 책에 씌어졌으면, 철필과 연으로 영영히 돌에 새겨졌으면 좋겠노라. 내가 알기에는 나의 구속자가 살아 계시니 후일에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 나의 이 가죽, 이것이 썩은 후에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내가 친히 그를 보리니 내 눈으로 그를 보기를 외인처럼 하지 않을 것이라. "

 

 

 

> 과연 욥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후일에 자신의 구속자가 오시는데 그의 당하는 일이 지금 자신의 처지와 매우 비슷하다는 것이다. 분명 그는 의인이었지만 하나님께 버려지고 십자가에서 죽게 된다. 욥은 구속자와 자신이 묘하게 겹쳐보였던 것이다. 어쩌면 자신이 당하는 이 일이 그와 어떻게든 연관되어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비밀이다. 때문에 드러내놓고 말할 수는 없었던 것이다. 과연 욥의 구속자에 대한 그 진실은 무엇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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