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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고급편 | 욥기 34장, 3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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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1,216회 24-02-27 05:58

본문

욥기 34장, 35장

 

 

" 지혜 있는 자들아! 내 말을 들으며 지식 있는 자들아 내게 귀를 기울이라. 입이 식물의 맛을 변별함 같이 귀가 말을 분별하나니 우리가 스스로 옳은 것은 택하고 무엇이 선한가 우리끼리 알아 보자. "


> 리후는 '우리끼리 알아보자'라는 어떤 기술을 시전한다. 이어서 악마의 편집을 사용하여 욥의 말을 편집하고 교묘하게 프레임을 씌운다. 그래놓고 마구 후둘겨까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는 욥이 무식하다 지혜없다 말을 한다. 그러나 과연 그러할까? '우리끼리 알아보자'라는 저 기술은 사실 상당히 위험한 기술 중 하나이다. '기록하였으되'라는 믿음의 방패를 알지 못한다면 더더욱 말이다. 또한 욥은 의로운 자이며, 결코 무지하지도 않고, 오히려 놀라운 지혜를 가진 그런 자라는 것이다. 


" 하늘을 우러러 보라. 네 위의 높은 궁창을 바라보라. 네가 범죄한들 하나님께 무슨 영향이 있겠으며, 네 죄악이 관영한들 하나님께 무슨 관계가 있겠으며, 네가 의로운들 하나님께 무엇을 드리겠으며, 그가 네 손에서 무엇을 받으시겠느냐? 네 악은 너와 같은 사람이나 해할 따름이요, 네 의는 인생이나 유익하게 할 뿐이니라. "


 

 

> 엘리후는 이어서 '네까짓게'라는 엄청난 필살기를 사용한다. 광활한 우주 속, 작은 먼지와도 같은 행성의 잘 알지도 못하는 도시의 흔하디 흔한 그런 아무것도 아닌 사람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진실은 전혀 다른 이야기를 말한다. 욥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사랑하시는 그의 자녀와도 같은 그런 귀한 존재인 것이다. 때문에 욥이 죄를 범하면 친히 징계하시며, 의를 행하면 기뻐하시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는 것이다. 잘보면 지금 엘리후는 무지한 말로 이치를 어둡게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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