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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고급편 | 욥기 40장, 4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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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1,313회 24-03-01 01:41

본문

욥기 40장, 41장

 

 

" 변박하는 자가 전능자와 다투겠느냐? ..... 네가 내 심판을 폐하려느냐? 스스로 의롭다 하려 하여 나를 불의하다 하느냐? 네가 하나님처럼 팔이 있느냐? 하나님처럼 우렁차게 울리는 소리를 내겠느냐? 너는 위엄과 존귀로 스스로 꾸미며 영광과 화미를 스스로 입을찌니라. "


> 나님께서는 욥에게 말씀하신다. 너는 나와 같은 팔도 없고 우렁차게 울리는 소리도 없는데 어떻게 나와 다투겠다는 것이냐? 우선 위엄과 존귀로 스스로 꾸미고, 영광과 화미를 스스로 입을찌니라. 욥은 반대로 하나님이 사람처럼 낮아져서 자신과 변론해 달라고 말한바가 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상 아무런 해결책이 될 수 없다. 문제의 근원은 영적인 세상에서 발생한 것이며, 욥이 이해하기엔 너무나도 버거운 그런 문제였던 것이다. 마치 예수님의 죽으심과 같은 문제처럼 말이다. 

 

> 의로우신 예수께서 왜 아버지께 그렇게 버림을 당해야만 했던가? 이는 한사람의 의로운 희생으로 많은 이들을 구원코자 하심이 아니던가? 이러한 사건은 우리의 시각으로 이해하기란 사실 매우 어려운 일일 것이다.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욥에게 하나님의 팔과 소리에 대해 말씀하신다. 팔은 교만한 자를 찾아내어 낮추는 것이라 한다. 일종의 정의구현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렁차게 울리는 소리는 소처럼 풀을 먹는 하마를 통해 설명하고자 하신다.

 

> 하나님의 소리는 하마와 같은 강력한 생명체에 숨겨져 있다는 것이다. 이는 예수님을 통해 어느정도 유추할 수 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는 것이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하고 권세있는 자와 같다 한다. 권세있는 자와 같다는 말은 사실은 온순하여 풀을 뜯을지라도 그 이면에는 참으로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그런 뜻이 된다. 이어서 하나님게서는 악어에 대해 말씀하신다. 어찌 악어가 유순한 말로 답하겠느냐는 것이다. 싸울 일이 생각나서 아예 손도 대지 못할 것이라 하신다. 

  

" 내가 악어의 지체와 큰 힘과 훌륭한 구조에 대하여 잠잠치 아니하리라. 그것이 재채기를 한즉 광채가 발하고, 그 눈은 새벽 눈꺼풀이 열림 같으며, 그 입에서는 횃불이 나오고, 불똥이 뛰어나며, 그 콧구멍에서는 연기가 나오니, 마치 솥이 끓는 것과 갈대의 타는것 같구나. 그 숨이 능히 숯불을 피우니 불꽃이 그 입에서 나오며, 힘이 그 목에 뭉키었고 두려움이 그 앞에서 뛰는구나 ..... 모든 높은 것을 낮게 보고 모든 교만한 것의 왕이 되느니라. "

 

 

 

> 잘보면 저 악어는 우리가 아는 그 악어가 아니다. 모든 교만한 것들의 왕으로 지음을 입은 저 생명체는 바로 드래곤인 것이다. 그리고 드래곤은 사단을 상징하는 존재이다. 그렇다! 욥이 변론하고 싸워야 할 존재는 하나님이 아니라 바로 옛뱀인 드래곤이며 사단인 것이다. 사단은 송사하는 자며 욥을 괴롭게한 그 원흉인 것이다. 그러므로 욥은 위엄과 존귀로 스스로 꾸미고 영광과 화미를 스스로 입어야만 한다. 저 교만의 왕인 사단과 변론하고 싸우고자 한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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