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고급편 | 전도서 5장, 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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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154회 25-04-01 21:30본문
" 하나님의 전에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갈찌어다.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라. 하나님께 서원하였거든 갚기를 더디게 말라. 사자 앞에서 내가 서원한 것이 실수라고 말하지 말라. 꿈이 많으면 헛된 것이 많고 말이 많아도 그러하니... 어느 도에서든지 빈민을 학대하는 것과 공의를 박멸하는 것을 볼찌라도 그것을 이상히 여기지 말라. 높은 자보다 더 높은 자가 감찰하고 그들보다 더 높은 자들이 있음이니라. "
> 잘 보면 전도자는 좀 이상한 이야기를 한다. 하나님을 위하여 말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은밀히 하나님을 음해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을 까다로운 분으로 묘사하고 있으며, 매우 권위적인 존재로 묘사하고 있다. 또한 사채업자라도 된듯 서원을 빨리 갚으라 한다. 갚지 못할 바엔 차라리 서원 자체를 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것이다. 웃기는 것은 주변에 누군가의 악함을 보아도 이를 이상히 여기지 말라는 것이다. 더 높은 자들이 있어 알아서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가장 높은 곳에는 하나님께서 계신 것이다.
" 내가 해 아래서 한가지 폐단 있는 것을 보았나니 이는 사람에게 중한 것이라. 어떤 사람은 그 심령의 모든 소원에 부족함이 없어 재물과 부요와 존귀를 하나님께 받았으나 능히 누리게 하심을 얻지 못하였으므로 ..... 저가 비록 천년의 갑절을 산다 할찌라도 낙을 누리지 못하면 마침내 다 한곳으로 돌아가는 것뿐이 아니냐? 사람의 수고는 다 그 입을 위함이나 그 식욕은 차지 아니하느니라. 헛된 생명의 모든 날을 그림자 같이 보내는 일평생에 사람에게 무엇이 낙인지 누가 알며, 그 신후에 해 아래서 무슨 일이 있을 것을 누가 능히 그에게 고하리요. "
> 이어서 그는 한가지 폐단을 발견했다고 한다. 당연히 하나님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재물과 부요와 존귀를 주셨으나 그것을 능히 누리게 하심은 주지 않으셨다는 것이다. 또한 사람의 수고는 다 그 입을 위한 것인데 그 식욕은 만족이 없다는 것이다. 어쩌면 이는 그의 말처럼 폐단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인생은 그저 즐기라고 주신 것이 아니다. 무언가를 깨달으라고 주신 것이다. 진정한 영생으로 나아가도록 무언가를 제시해주고 있는 것이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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