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초급편 |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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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3,936회 22-02-19 06:01본문
>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그 지팡이를 든다. 이에 뇌성과 우박이 내리며 불덩이도 함께 섞여서 내리기 시작한다. 우박의 내림과 불덩이가 우박에 섞여 내림이 심히 맹렬하여 애굽 전역에 그같은 것이 전에 없던 것이었다. 우박이 애굽 온 땅에서 사람과 짐승을 무론하고 무릇 밭에 있는 것을 쳤으며 우박이 또 밭의 모든 채소를 치고 들의 모든 나무를 꺾었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의 거한 고센 땅에는 우박이 전혀 내리지 않는다. 모세가 애굽 땅 위에 다시 그 지팡이를 든다. 이에 동풍을 일더니 온 낮과 밤에 불었고 아침에 미쳐 그 동풍이 메뚜기를 불어 들이게 된다.
> 메뚜기가 애굽 온 땅에 이르러 그 사방에 내렸고 그 해가 매우 심하였다. 메뚜기가 온 지면에 덮여 날으니 땅이 어둡게 되었고 메뚜기가 우박에 상하지 아니한 밭의 채소와 나무 열매를 다 먹었으므로 애굽 전경에 나무나 밭의 채소나 푸른 것은 전혀 남지 아니하게 된다. 또다시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그 손을 든다. 이에 캄캄한 흑암이 삼일 동안 애굽 온 땅에 있어서 그 동안은 사람 사람이 서로 볼 수 없었으며 아무도 자기 처소에서 일어나는 자가 없었다. 그러나 바로는 이러한 중에도 여전히 그들을 보내고 싶어하지 않는다.
> 불덩이와 함께 내리는 저 우박은 과연 무엇일까? 그리고 저 엄청난 메뚜기 떼의 재앙은 어떠한가? 잘보면 사흘동안 내린 저 흑암은 태양이 없어서 생기는 그런 현상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렇다고 검은 연기와 같은 것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저 애굽에 빛 자체가 들어오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바로는 애굽이 이미 망한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일까? 그는 왜 이스라엘 백성들을 그토록 보내지 않으려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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