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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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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8,156회 09-01-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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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 성경이 번역상에 문제가 있다거나, 66권의 구성에 있어 잘못된 의도가 개입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한다. 물론 그런 것들은 확실히 논리적으로 설득력이 있다. 나는 이것을 인정한다. 그러나 또한 조심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성경은 매우 특별한 책이기 때문이다. 이 특별함을 말하는 일에 나는 조금의 주저함도 없음을 미리 밝혀두는 바이다. 아멘!
 
> 성경은 매우 특별한 책이다. 어떻게 특별한가? 우선은 그 내용이다. 바울의 서신들과 예수의 제자들의 기록은 큰 비밀을 잘 말해주고 있다. 또한 많은 성경의 이야기들은 매우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이면에는 하나님이라는 존재를 드러내고 있는 수 많은 이야기들이 가득차 있는 것이다. 심지어 바벨탑을 쌓고 있는 니므롯이나 이스라엘 앞에 올무를 놓아 멸망시키려 했던 발람의 궤계마저도 하나님의 존재를 여실이 드러내고 있는 이야기들 중 하나일 것이다.
 

바벨탑

 
 
>그러나 성경이 참으로 특별한 이유는 이런 일 때문만은 아니다. 진리를 말하고 있다거나, 영생의 비밀에 대해 말하고 있다거나, 또는 참된 소망과 사랑의 진정한 모습을 말하고 있다거나 말이다. 그러면 성경의 진정한 특별함은 무엇이란 말인가? 그것은 성경이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것이다. 선물이라 함은 세상을 사랑하신 하나님께서 자신의 독생자인 예수 그리스도를 내어주신 것을 말한다.
 
 
 
>성경이 66권이 아니라 1000권이 된다고 해도 이는 상관이 없다. 하나님께서 주신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이기 때문인 것이다. 이 말을 이해하겠는가? 하나님께서 주신 성경은 사람의 손을 빌어 쓴 책이 아니라, 그가 허락하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을 말이다. 한때 이스라엘이 모세를 통하여 율법을 받고서 그들은 자신이 선민임을 자각했었다. 또한 그들은 율법을 자랑하였고 그 율법이 완전한 것이라 여겼었다. 그러나 그 율법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말하고 있었던 것이다. 성경책을 아무리 읽는다 하더라도 진정한 성경인 예수 그리스도를 깨닫지 못한다면 이스라엘과 마찬가지로 선민이라는 자만에 빠진 자가 될 뿐인 것이다. 
 
성경이 특별함을 보이는 것은 아마도 그것이 선물이기 때문일 것이다. 때문에 선물에 대한 어떤 방해도 있을 수 없다. 하나님의 베푸시는 선물을 누가 감히 방해할 수 있다는 말인가? 외경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 이는 조금 부족해서 성경이 되지 못하고 외경에 머물렀다고 말을 하곤 한다. 하나님께서 선물을 고르시다가 조금 모자르기에 선택받지 못한 것이 외경이었단 말인가? 이제 반드시 기억해야만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베푸신 선물은 종이와 잉크로 만든 책이 아님을 말이다. 오직 성경은 신령한 것이다. 다시 말해 영적인 것은 영적인 것으로만 분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오직 성령의 가르침을 받는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 이 성경이라는 말이다.
 
 
> 어떤 이는 말한다. '성경전체가 하나님의 말씀이요, 그의 목소리라고...' 성경전체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말하지 말라! 너의 무식함이 너를 책망하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그 소리를 듣지 못한다면 차라리 네 주변의 목소리에라도 귀를 기울여야만 할 것이다. 성경이 말하는 것은 율법과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것이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율법은 몽학선생이 되어 예수를 바라보게 하는 일을, 그리고 성경은 모든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것이 다를 뿐이다. 다시말해 성경은 처음과 나중이신 하나님을, 또한 그의 보내신 아들에 대해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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