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간이 지나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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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8,268회 09-06-11 08:00본문
다시 시간이 지나가면...
> 이 시대의 시간을 살펴보면 마치 아무 일도 일어날 수 없는 그런 암흑기처럼 보인다. 마치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처럼 말이다. 오리라한 그리스도께서 언제나 오실까하여 기다리던 그들이 하나둘씩 사라지다 못해 너무나 지쳐버려 아예 포기할 수 밖에 없을 정도가 되어서야 비로소 예수께서 오셨다. 그러나 지금의 이 시대는 아직도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며 지치지도 포기하지도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대는 더욱 어둡게 변해가는 것일까? 빛이 더욱 환하게 빛나도록 밤이 더욱 깊어 지는 것이란 말인가?
> 어두움이 짙어지면 아무것도 볼 수 없게 된다. 빛이 없기에 볼 수 없는 것이지만 마치 어두움이 짙어지기에 볼 수 없는 것처럼 그렇게 느껴지는 것이다. 또한 아무도 자신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자들이 있다. 빛이 없어 자신을 보지 못하리라고 생각하는 자들이다. 그들은 어두움을 좋아하며 그 짙은 어두움이 자신을 돕는 조력자라도 된냥 즐거워 한다. 누군가가 빛이 되어 어두움을 드러내려하면 그들은 자신의 조력자를 잃을까하여, 또한 자신의 죄악이 드러날까하여 크게 분노하게 된다. 하지만 그들이 그렇게 분노할지라도 어두움이 그 자신의 눈조차 멀게하면 어찌하겠는가? 그들은 자신이 무엇을 두려워하고 있는지, 또한 무엇을 인하여 분노하고 있는지 알지 못하는 것이다.
> 어두움이 더없이 깊어졌을 때에 빛은 더욱 환하게 빛나게 된다. 어두움 가운데에서 행했던 모든 것들이 눈 앞에서 드러나게 되고,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피하여 숨을 때를 찾아 떨며 두려워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시대는 아직 시간이 남아있다고 본다. 더욱 어둡게 변해가야만 하는 시간이 말이다. 지금도 충분히 어둡다고 생각하는 자들이 있는가? 빛 가운데로 나아오라. 어두움이 짙어짐은 소금이 그 맛을 잃었기 때문인 것이다. 빛된 하나님의 자녀들이 그 맛을 잃었으니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 하나님의 시간 속에서 제 칠일은 안식의 날이다. 한가지 유념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제 칠일이 하나님의 시간 속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사람에게 안식일을 주어 쉬게 하심은 하나님의 안식이 무엇인지 알게하려는 것이다. 또한 사람이 이 안식에 들어오기를 원하셨던 것이다. 그러므로 제 칠일이라는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는 것은 우선 하나님의 시간에 들어가는 것을 그 전제로 한다. 현재 시점의 인간의 사고는 매우 낮아서 하나님의 시간을 이해하지 못한다. 또한 인간의 과학은 너무나도 미개하고 뒤틀려져 있어 창조자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 그러면 어찌하겠는가? 과학이 발전하고 사고가 진보하면 나아지겠는가? 어쩌면 그럴지도 모른다. 예수께서 추수할 때에 관하여 말씀하시기를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다르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시던가? 그러므로 뿌리는 자의 수고가 헛되지 아니함은 거두는 때가 이르게 됨을 인함이라. 거두는 때가 있으리라 하였으니 어느 때가 그러하겠는가? 하나님의 권능과 진노에 의해 회개하는 때일런가? 아니면 결실의 때가 이르렀기에 회개하며 하나님을 찾는 자들이 나타나게 되는 때일런가? 뿌리는 자의 수고가 헛되지 아니함은 결실의 때를 바라보며 일하기 때문일 것이다. 아멘!
> 나의 시간은 이 어두움 가운데에 있는 듯하다. 주께서 내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했다. 이는 처음부터 내게 주로 나타나셨고, 또한 그 피로 나를 사셨다 하셨으며, 예수의 이름을 주시면서 주의 뜻을 따르라 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항상 주의 뜻이 무엇인지 내게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일이 되었다. 나는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어느 시간을 위하여 일한다. 내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일을 하는 것이다. 이것이 주께서 내게 원하시는 그것이리라. 이렇게 함으로써 나의 시간이 움직이고, 또한 하나님의 시간에 가까워지는 것이리라. 내게 있어서도 이것은 새로운 여행이며 모험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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