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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선지자 이세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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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1,719회 23-10-1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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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그 음행을 회개하고자 아니하는도다. 
..... 두아디라에 남아 있어 이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소위 사단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른 짐으로 너희에게 지울 것이 없노라. " 
 
 
 > 이세벨은 자칭 선지자라 한다. 또한 두아디라 교회의 사자는 이 이세벨을 어찌하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그는 그저 방치하고 용납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저 이세벨은 과연 어떤 존재일까? 이세벨은 하나님의 종들을 꾀어 그들로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마저 먹게 하고자 한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런 그녀에게 회개할 기회마저 주고자 하신다. 이세벨이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말이다. 이세벨에 관한 문제는 사실 사단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면 절대로 이해하기 힘든 그런 부류의 문제라 할 수 있다.
 
> 해석해 보자면 자칭 선지자라 했으니 무언가 깨달음을 얻었다고 그리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추측해 보자면 저 이세벨은 사단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었고, 이로 인해 자신이 진정한 선지자가 되었다고 생각하게 된 것 같다. 이세벨이라는 이름은 엘리야마저 죽이려 했던 저 아합의 아내를 가리키는 것이다. 그런 이름의 이세벨이 이제 두아디라 교회에 갑자기 출현하더니 자칭 선지자로 활동하게 된 것이다. 그러더니 결국 자신의 음행조차 회개하지 않는 그런 음녀로 낙인 찍히고 마는 것이다. 이후에 이세벨은 물위에 앉은 큰 음녀로 요한 계시록에 다시 출현하게 된다. 결국 그녀는 짐승을 탄 음녀 바벨론이 되는 것이다.
 
 
" 많은 물위에 앉은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 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참람된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 
 
 
> 어쩌면 이세벨은 그저 평범하고 어리석은 그런 왕의 딸에 불과했을지도 모른다. 교만한 마음에 사로잡혀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고, 또한 엘리야마저 그렇게 죽이려 했던, 그런 정신나간 한낱 어리석은 여자에 불과했다는 그런 말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저 이세벨이 음녀라는 어떤 코드에 매우 적당하다고 그리 판단하셨던 것 같다. 때문에 엘리야는 저 이세벨을 피하여 그렇게 숨을 수 밖에 없었다. 손짓 하나로 하늘에서 불을 내려 수십 수백을 태울 수 있는 그런 선지자였지만 한낱 어리석은 여자에 불과했던 저 이세벨만은 그저 두려워하고 피하여 숨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 러므로 이세벨은 음녀 바벨론이다. 또한 이 바벨론은 물위에 앉은 큰 음녀인 것이다. 해석해 보자면 우선 물은 정보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물위에 앉았다 함은 정보의 세계를 통제한다는 그런 의미이다. 그리고 음녀라 했으니 그 이면에는 역시 사단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이 시대의 인터넷과 같은 정보의 세계에 앉아 거짓말로 현혹하고 조종하여 세상을 통제하려는 그런 단체가 있는 것이다. 그의 탄바 붉은 빛 짐승은 순교자들의 피를 흘려 붉게 물든 것이다. 이는 일종의 AI 운영 시스템을 가리키는 것이며, 사단이 그 이면에서 이 AI를 통해 세상을 지배하고자 하는 것이다. 
 
> 이 짐승이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졌다 했으니, 이는 일곱개의 운영 버전과 열개의 규칙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 AI 시스템은 우선 일곱개의 통치 권력을 통해 그렇게 순차적으로 시행되게 될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결국 거의 모든 권력들을 그의 손에 넣게 될 것이며, 스스로 열개의 규칙을 내세워 온 세상을 그렇게 지배하려 하게 될 것이다. 또한 여덟 번째 머리가 있다고 하였으나, 이는 전에 이미 시행된 적이 있었던 그 AI버전을 가리키는 것이다. 이세벨은 자칭 선지자이다. 다시 말해 그녀는 하나님과는 다르지만 분명 대단하다고 여겨지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바로 사단의 생각일 것이다. 
 
> 사단이 말하는 천국은 어쩌면 정말 대단한 그런 생각일지도 모른다. 권력을 가진 자들이 죽지않고 세상을 그렇게 영원히 다스리고 통치한다? 오랜시간 그렇게 축적된 지혜와 지식을 모두 그들이 독점하며, 마치 영원한 신들처럼 세상을 그렇게 군림하는 것이다. 또한 의로써 통치하며 숨겨진 악을 뿌리뽑는 그런 강력한 왕들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는 전에 하나님의 아들들이 행했던 그 네피림이라는 실수와도 같지 아니한가 말이다. 때에 노아를 제외한 모두가 그렇게 타락했으니 이는 매우 유혹적이고 참으로 대단한 그런 생각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사단은 거짓말을 한다는 사실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된다. 다시말해 사단이 말하는 천국이란 그저 이론적으로만 가능한 그런 공허하고 뒤틀려진 간교한 속임수에 불과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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