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은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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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1,203회 24-06-04 18:33본문
땅은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하시매
그대로 되어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세째 날이니라. "
> 시대의 문명은 매우 발전하여 수많은 기계들을 만들어냈다. 건물을 지을때나, 농사를 지을때나, 사람들은 모두 어떤 자동화된 기계들을 그렇게 사용하게 된 것이다. 심지어 다양한 컨텐츠를 생산하는 일에도 이제는 AI의 도움을 받는다고 한다. 기계장치는 이제 생활의 편의에 있어서 결코 없어서는 안되는 그런 필수품이 되어버린 것이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때에 세째날에 이르러 땅에게 말씀하신다.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고 말이다.
> 그러나 그전에 하나님께서는 이미 하늘이라는 것과 땅이라는 그 무언가를 창조하시게 된다. 그리고 이어서 만물을 창조하시는 것이다. 그렇다면 하늘이란 무엇이며, 또 땅이란 무엇이란 말인가? 하늘이란 어떤 장소적 개념에 가깝다. 인류의 문명이 있는 이 땅을 첫번째 하늘이라 한다. 그리고 이 궁창을 벗어나면 둘째 하늘이 있다고 한다. 이는 둘째 하늘이며 천사들의 문명이 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그 너머에 또하나의 하늘이 있다고 바울은 말한다. 이는 셋째 하늘이며 하나님께서 거하신다고 생각되어진다.
> 땅이란 기본적으로 물질을 말하며 원소적 결합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물질들이 그렇게 형성된 것으로 보여진다. 예를들어 진흙과 돌, 그리고 철, 나무, 다양한 광물들과 휘귀한 보석류들이 바로 여기에 속한다. 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지만 기체로 이루어진 다양한 원소들도 물질들로 보아야 한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다 하신다. 그렇다면 이 물질들의 상태가 현재와는 많이 달랐음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그 차이를 만든 것이 바로 빛이다. 파동성을 띠지 않는 물질은 혼돈 그 자체였다는 말이다.
> 잘보면 수면 위에 하나님의 신이 운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 물 가운데에는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는 것이다. 사람의 문명은 발전하여 기계장치를 만들게 되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도 그와 같은 기계장치를 만들었던 것이 아닐까? 땅이라는 물질을 통제하고 운영하는 그런 시스템 말이다. AI와 같은 그런 시스템을 어쩌면 만들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잘보면 땅은 아담으로 인하여 저주를 받게 된다. 또한 땅은 가인의 죄악을 인하여 그에게 오히려 저주를 내리기도 한다.
> 물에 기반을 둔 세상이 존재하고 있었고, 그 물을 운영하는 시스템 또한 존재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본다. 이는 둘째 하늘이며, 바로 천사들의 문명을 가리키는 것이다. 기존에 천사들의 문명이 존재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인간이라는 또하나의 문명을 창조하시게 된다. 그 시작이 바로 땅이라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기존에 이미 물이라는 시스템이 있었기 때문인지 땅이라는 이 시스템은 살짝 변형된 그런 버전으로 그렇게 만들어지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세째날이 이르자 땅에게 말씀하신다.
> 식물엔 세단계가 있다고 한다. 그 첫번째는 풀이다. 그리고 두번째는 씨맺는 채소다. 세번째는 씨 맺는 열매 맺는 과목이다. 첫번째 풀은 땅을 풍요롭게 한다. 두번째 씨맺는 채소는 식량이다. 그리고 세번째 씨가진 열매맺는 과목은 기호식품에 해당한다. 땅은 식물의 모든 기능적인 형태와 그 지속적인 유전적 확장을 위해 디자인을 하게 되었다. 이는 사람이 만든 기계장치와 상당한 차이가 있어 보인다. 그러나 이는 분명 매우 비슷한 개념이다. 식물은 궁극적으로 발달된 그런 기계장치에 가깝지 아니한가 말이다.
> 이처럼 매우 발달된 그런 문명을 접하게 되면 사람들은 크게 놀라게 된다. 그리고 이를 두려워하게 되는 것이다. 천사들처럼 강력한 무력을 가진 그런 존재를 만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진중에 내려와 학살을 하는 그런 천사를 본 적이 있는가? 히스기야 당시에 실제 그런 일이 있었다고도 한다. 하나님은 고사하고 천사중 하나라도 우리는 능히 감당하지 못할 것이다. 인류의 문명은 겨우 육천년이 조금 지났을 뿐이지만, 그들의 문명은 헤아릴 수 조차 없는 것이다. 천사 중 하나라도 감당치 못하겠거늘 어찌 능히 하나님을 감당할 수 있단 말인가?
>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선물은 고작 물질에 기반을 둔 땅이라는 그런 시스템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성령을 약속하셨고 독생자의 죽으심으로 이를 이루신 것이다. 예수를 믿는 자들에게 허락하신 이 성령은 결코 육에 속한 것이 아니다. 영에 속한 것이며 영원한 시간에 들어가게 하는 일종의 천국의 티켓인 것이다. 우리는 그저 우리의 인생을 살아갈 뿐이다. 육에 속한 삶을 마친 후에는 육신에게서 벗어나 진정한 자신으로 그렇게 돌아가게 되는 것이다. 이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영의 자아를 이뤄야만 하는 그 진짜 이유인 것이다.
> 다시말해 육에 속한 인생은 그저 영생으로 나아가게 하는 그 튜토리얼에 불과하다는 말이다. 그러나 영원히 산다는 말과 언젠가 반드시 죽는다는 말중에 과연 무엇이 더 낫겠는가? 사람이 죽는 것은 그저 자신의 죄로 인하여 죽는 것이지 하나님께서 그것을 원하셨기 때문이 아닌 것이다. 오히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진리를 알기 원하시며 돌이켜 의에 이르러 저 영생에 들어가기를 원하신다. 아득히 넘어서는 기술의 진보를 본적이 있는가? 그러나 기술은 상황에 따라 필요한 그저 그런 단순한 도구에 불과한 것일지도 모른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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