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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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2,321회 22-10-13 19:14본문
"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 저희를 부끄러운 욕심에 내어 버려 두셨으니 .....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 .....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 저희가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하다고 하나님의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 일을 행하는 자를 옳다 하느니라. " ( 로마서 1장 중에서... )
> 사도 바울은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사람들 속에 보인다고 한다. 그러나 정말 그러할까?
정말로 그들이 하나님을 알면서도 일부러 하나님을 찾지 않았던 것일까?
어릴적엔 우리는 분명 하나님을 느끼고 확실히 그의 존재를 인지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어른이 되어가면서 우리는 과학이라는 미명하에 하나님을 부정하도록 그렇게 교육받는다.
엄청난 우주 속에서 유영하는 작은 지구라는 행성에서 우리는 그렇게 진화해 왔다는 것이다.
또한 탄소 측정과 방사성 동위원소 측정등과 같은 말을 들으며 전문가라는 이들의 말을 맹목적으로
그렇게 받아들이도록 교육받는다는 것이다.
> 1초에 세슘-134에서 방출된 빛이 정확히 9,192,631,770번 진동한다? 과학자들이 말하는 것이 정말 사실일까? 부끄러운 욕심이라는 것이 있다. 그리고 이는 양심에서 기원한다. 그러나 과학에서는 이 양심이 실제 존재한다고 그렇게 인정하지는 못한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실제로 눈앞에서 보았다 하더라도 말이다. 천사의 존재와 귀신의 존재, 그리고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 창조자이신 전능하신 하나님의 존재를 결코 과학은 인정할 수 없는 것이다. 수많은 거짓말들을 그렇게 양산하면서까지 말이다. 이제 바울의 말에 그 귀를 기울여 보자.
> 사실은 하나님을 알았지만 그냥 모르는척 했던 것은 아닌가? 그 결과 부끄러운 욕심에 던져져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이 받았던 것은 아닌가 말이다. 자세히 보면 성소수자들은 자신이 원해서 이런 부끄러운 욕심을 가지게 된 것이 아니다. 그저 망가진채로 그렇게 버려졌기에 이런 말도 안되는 그런 댓가를 그들이 치루고 있는 것이다. 어떤 이들은 편협한 시선을 따라 성소수자들을 마치 악마나 타락한 죄인처럼 그렇게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저들이 무슨 악을 행했단 말인가? 혹은 무슨 죄를 범했단 말인가?
> 바울은 저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런 부끄러운 욕심에 던져진 것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하나님을 알만한 것들이 저희 속에 있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를 찾지 않았고 그를 무시했으며 그렇게 떠나갔기 때문이라 한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돌아보지 않으셨고 그저 망가지면 망가지는대로 그렇게 그들을 그저 내버려 두셨다고 한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분명하지 아니한가? 하나님을 찾고 그에게 돌아오면 되는 것이다. 그러면 이러한 문제는 자연스럽게 사라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 부끄러운 욕심이란 무엇일까? 보통 의사들은 자위와 같은 그런 중독에 대해 절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이는 참 웃기는 말이다. 부끄러움을 느끼는 것이 뭐 마음대로 된단 말인가? 부끄러움을 느끼는 이유는 생각 속에서 이루어진 말도 안되는 그런 망상일지라도 사실 현실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다른 이들은 모르지만 자신은 분명 알고 있지 않은가? 때문에 자신만은 이런 부끄러움을 느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양심이 존재하는한 이 부끄러움은 결코 피할 수 없다.
> 양심은 같은 남자를 향해 그 정욕을 품어서는 안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추악함과 탐욕과 불의도 양심은 안된다고 경고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 욕심에 이끌려 누군가를 죽이고 그의 것을 강제로 빼앗는다면 이는 분명한 범죄가 된다. 사회 규범에 의해 어떻게든 무죄를 선고받았다 하더라도 그의 양심은 끊임없이 그에게 경고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양심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어떤 규범들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아무런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그러나 그것은 그저 양심에 화인을 맞은 것에 불과한 것이다.
> 성소수자들로 인하여 세상이 멸망할 것이라는 그런 망상을 가진 이들이 있다. 그러나 멸망은 그렇게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타락했기에 첫번째 세상은 그렇게 멸망당하게 되었다. 또한 의인의 수가 부족하여 소돔과 고모라가 그렇게 멸망당하게 되었다. 쓰임새가 다하여 그렇게 버려지게 되는 것이다. 성적인 타락이 정말 문제가 된다고 그렇게 생각하는가? 그러나 그렇지 않다. 정말 문제가 되는 것은 사람들의 교만함과 그 거만함에 있는 것이다. 소돔땅이 멸망당했던 진짜 이유인 그 교만함과 거만함이 진짜 문제라는 말이다.
> 거짓 선지자들은 사람들의 종이 되었기에 그저 듣기에 좋은 말만을 할 수 밖에 없다. 우리는 여전히 부끄러움을 느끼지만 저들은 양심과는 전혀 다른 말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선한 양심을 주신 진짜 이유는 그저 우리로 괴롭게 하려는 것이 아니다. 양심이란 길을 잃지 말라고 주신 나침판과 같은 것이다. 삶의 진정한 목적을 찾을 수 있도록 주신 그러한 영혼의 나침판인 것이다. 그러므로 선한 양심과 거짓 선지자들 사이에서 우리는 반드시 그 선택을 해야만 한다. 선한 양심을 따를지 어리석은 거짓을 따를지 말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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