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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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2,193회 22-12-31 15:58본문
추수때
> 뒤틀려진 과거를 통해 현재를 수정하며 예측되어진 미래를 통해 더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러나 아무도 이런 지혜를 바라지는 않는다.
그저 돈과 권력만을 쫓기에 급급할 뿐인 것이다. 바울의 말과 같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그렇게 쫓을 뿐이란 말인가?
어떤 이들은 진리를 찾으며 참된 영생을 위한 소망을 잃지 않고 그렇게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씨를 뿌릴 때가 있으면 이를 거둘 때가 있는 법, 예수께서 이천년 전에 이미 그 씨를 뿌렸으니
이제 그 뿌린 것을 다시 거둘 때가 곧 속히 이를 것이다.
> 그러므로 이제 씨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더러는 길가에 뿌리웠고 더러는 돌밭에 뿌리웠으며 더러는 가시떨기에 뿌리웠다. 그러나 참으로 좋은 밭에 뿌려진 씨만이 그 모든 것을 견뎌내고 큰 나무가 되어 아름다운 열매를 맺으리라. 깨달음이란 열매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그 열매를 맺기 위한 바로 그 시작을 가리키는 것이리라. 그렇다면 저들은 과연 무엇을 깨달아야만 했던 것일까? 성령의 강림을 통해 과연 무엇을 깨달아야만 했던 것일까? 과연 성령의 인도하심을 통해 이르러야만 했던 그 진실은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 깨달아야만 했던 그 진실은 이러하다. 첫번째 죄에 대한 진실이다. 죄로 인해 사람은 반드시 죽게 된다. 사람이 정녕 죽게 되는 것은 병들고 늙기 때문이 아니다. 사람이 죽게 되는 것은 그저 죄를 범했기 때문인 것이다. 만약 진정한 의인이 된다면 죽음이 저를 붙잡지 못할 것이요, 반드시 저 영생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죄에 대한 진실은 이러하다. 사람의 죽음은 그저 육체의 죽음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 아니라 죄의 종이 되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진정한 의미의 첫번째 사망인 것이다.
> 그리고 놀랍게도 두번째 사망이 존재한다. 두번째 사망은 바로 존재의 부정이다. 하나님께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는 그런 존재들이 있다는 것이다. 바로 사단과 같은 이들을 가리킨다. 그들은 교만하여 하나님의 나라에서 쫓겨나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존재의 부정이다. 모든 존재의 근원이신 하나님께로부터 그 존재를 부정당하게 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무저갱이 존재한다고도 하며 영원한 불못이 존재한다고도 한다. 이것이 진짜 사실이라면 영적인 존재들인 천사들도 이 두번째 사망으로부터 결코 자유롭지는 못할 것이다.
> 두번째 바로 의에 대한 진실이다. 의인은 죽지 않고 영원히 산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바로 그 의인이었다. 유대인들이 억울한 누명을 씌여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어도 그가 진정한 의인이었기에 그는 죽음에서 다시금 부활하시게 된다. 그렇다면 과연 이 의란 무엇이기에 이러한 능력이 있단 말인가? 의가 실제로 무슨 능력이 있어 이런 일이 벌어진다는 말인가? 아마도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그저 영생의 비밀이 하나님께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모든 생명의 근원이시기 때문에 그가 정하신 규칙대로 그저 의인은 영원히 죽지 않는 것이리라.
> 만약 우리가 진정한 의인이 될 수만 있다면 우리도 반드시 저 영생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예수를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게 된다는 것을 아는가? 우선 예수를 믿으면 죄사함을 얻게 된다. 그리고 예수로 말미암아 성령의 인침을 받게 되며 영적인 존재로 다시 태어나게 되는 것이다. 옛 자아의 죽음이 죄로 인해 이루어진 것이라면 새로운 영적인 자아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다시금 태어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성령은 어떻게 영적인 자아를 다시 태어나게 할 수 있는 것일까? 이는 예수를 믿는 이들에게 믿음을 통한 그 의를 가르쳐 주심으로 생명의 비밀이 저 안에서 그렇게 풀어지게 되는 것이리라.
> 죄의 종에서 벗어나 의의 종이 된다 할지라도 그저 우리는 자신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는 죽은 자아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살리는 것은 영이라 한다. 불순종의 아들들은 죄로 인하여 죽게 될 것이나 순종의 아들들은 저들과는 달리 영원히 존재하게 될 것이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참된 의를 배우게 되며 새로운 영적인 자아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또한 죄와 싸워 이길 수 있는 그런 지혜를 얻게 되며 성령의 충만함 가운데에서 그렇게 살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의를 배우게 되며 진정한 의인으로 다시금 태어나게 되는 것이다. 아멘!
> 세번째 바로 심판에 대한 진실이다. 이 세상은 언젠가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하게 된다. 죄인들은 아무리 죄를 많이 범한다 하더라도 자신을 징치할 그런 신은 세상에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 할 것이다. 또한 부한 자들은 돈을 믿으며 자신의 돈이 항상 자신을 지켜 줄거라 그리 생각하기에 계속해서 돈을 모으고 또 모으게 될 것이다. 그리고 권력을 가진 자들은 세상을 은밀히 지배하려 할 것이며 영원한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가진 모든 악을 행하게 될 것이다. 이미 세상은 죄악으로 가득하고 저들의 마음의 생각과 계획은 항상 악할 뿐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의인을 원하시며 이를 위하여 참으시고 그렇게 기다리시는 것이다. 추수 때를 위하여 말이다.
> 예수께서 씨를 뿌리셨으나 아직 무르익지도 않았고 그 열매도 찾을 수가 없다. 인침을 받은 하나님의 종들이 없기에 예수님의 교회 또한 존재하지 못하는듯 하다. 그러나 진정으로 믿는 자가 없을까? 진정으로 찾는 자가 없을까? 만약 하나님의 백성이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그의 천사들을 그에게 반드시 보내실 것이고 또한 그의 종들도 그에게 보내시게 될 것이다. 저가 예수를 진심으로 믿는 자라면 반드시 약속대로 구원하실 것이요, 천국으로 인도하시게 될 것이다. 비록 추수 때가 아직 이르지 않았을 지라도 말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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