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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 숭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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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2,028회 23-03-11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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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숭배

 
 
" 스스로 부패하여 자기를 위하여 아무 형상대로든지 우상을 새겨 만들되 남자의 형상이라든지, 
여자의 형상이라든지, 땅 위에 있는 아무 짐승의 형상이라든지, 하늘에 나는 아무 새의 형상이라든지, 
땅 위에 기는 아무 곤충의 형상이라든지,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아무 어족의 형상이라든지 만들까 하노라. 
또 두렵건대 네가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어 일월 성신 하늘 위의 군중  
곧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천하 만민을 위하여 분정하신 것을 보고 미혹하여 그것에 경배하며 섬길까 하노라. " 
 
 
 > 세는 우상 숭배를 부패한 것이라 그리 표현한다. 그리고 현 시대는 이미 부패해 버린 것일지도 모른다. 사람들은 옛 사람들의 그 어리석음을 비웃으며, 자신들은 그런 우상을 결코 섬기지 않을 것이라 그리 확신한다. 어찌 돌과 나무가 우리의 신이 될 수 있겠는가 하며 말이다. 그러나 성경은 말한다.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서게 될 것이라고 말이다. 이는 분명 우상 숭배를 가리키는 것이리라. 어떻게 이런 어리석은 일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단 말인가?  그러나 사단은 언젠가 반드시 이 일을 이루게 될 것이다.
 
 
 
 
> 어떤 이가 나무를 조각해 남자의 형상을 만들었다고 해보자. 과연 그는 우상 숭배를 한 것일까? 아마도 그것은 아닐 것이다. 그는 그저 하나의 미술품을 조각했을 뿐인 것이다. 그러나 율법은 이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하지 말라고 말이다. 이러한 형상을 만드는 일에는 그림이나 조각, 그리고 음악과 춤 마저도, 넓은 의미에서 보면 이 일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면 이러한 표현 예술의 장르를 그저 우상 숭배라 그리 단정지을 수 있는 것일까?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우상 숭배에 이르게 하는 그런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아니라, 그 우상 숭배가 과연 무엇인지 그 진실을 이해하는 것이라 하겠다.      
 
> 하늘의 태양과 달과 별을 보고 과연 누가 그것을 향하여 경배하고 섬기겠는가? 그러나 모세는 언젠가 그렇게 되지 않을까 염려한다. 옛 사람들이 매우 어리석어서 저 일월 성신을 섬기게 되었다고 정말로 그리 생각하는가? 저들은 어떤 증거를 보았을 것이며, 이적과도 같은 어떤 현상을 목격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 현상의 중심에는 여지없이 타락한 천사인 저 사단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저들은 사단의 꼬임에 그저 그렇게 넘어갔던 것이다. 하늘의 해와 달과 별이 무슨 이적을 행했겠는가? 그저 그 이면에 존재하는 타락한 천사들이 기적을 일으키며 현상을 일으켜 저들을 미혹하고자 했을 뿐인 것이다. 
 
> 그러므로 우상 숭배의 핵심은 저 멸망의 가증한 것에 있다. 사람들이 우상을 섬기고 경배하게 되는 것은 그 우상이 스스로 무언가를 약속하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멸망이 아닌 평화와 회복, 그리고 구원을 약속하고 있다는 말이다. 사단은 저 우상 숭배의 이면에서 구원을 약속하며 치료와 기적,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영생마저 약속한다. 타락한 천사인 사단이 거짓으로 이러한 약속을 남발한다 하더라도 과연 누가 이를 그르다 판단할 수 있단 말인가? 그러나 지혜는 이 모든 것을 분별하게 해준다.
 
> 666 이라는 시스템은 멸망의 초석과도 같다. 이마나 오른 손에 모든 이가 이 인식 칩을 삽입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정말로 범죄 없는 그런 세상이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까? 이 시스템을 운영하는 그룹이 결국 모든 이를 감시하며, 또한 그렇게 지배하는 사회가 되어 버릴 것이다. 그러나 사람이 만든 초인공 지능체에게 이 운영을 완벽하게 맡기게 된다면, 그저 정보에 의해 판단하고 모두에게 공정한 그런 결과를 그렇게 가져다 준다면 어떠한가? 저들은 그저 사람에게 어떤 문제가 있다고 그리 보는 것이다.
 
> 그러나 여기엔 한가지 매우 심각한 문제가 있다. 사람은 자신보다 뛰어난 신을 절대로 창조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론적으로는 인간을 뛰어넘는 초인공 지능체는 분명 존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론적으로는 말이다. 기본적으로 AI는 인간을 흉내낸다. 왜냐하면 인간을 그 원형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인간이 발달하지 않는다면, AI 또한 발달할 수 없는 것이 아닐까? 정보라는 것은 카피에 카피를 하게 되면 마치 새로운 창조를 하는 것처럼 보여지기도 한다. 그러나 그것은 그저 카피에 불과한 것이다.
 
> 인간의 힘을 뛰어넘는 그런 기계를 만들었다고 해보자. 우리는 신을 만들었는가? 아니다! 그러면 인간의 속도를 뛰어넘는 그런 기계를 만들었다고 해보자. 과연 우리는 신을 만들었는가? 아니다! 그저 우리는 도구를 만들었을 뿐인 것이다. 생명을 연장하고 질병을 고치며 심지어 강력한 새로운 몸을 만들어 그곳에서 영생할 수 있게 된다 하더라도 이는 그저 기술에 불과한 것이다. 그러나 그런 기술이 정말 가능하긴 한 것일까? 이론적으로는 아마 이또한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다른 곳에 있다.
 
> 죽음이란 인간의 궁극적인 문제이다. 때문에 사람은 이를 극복하고자 한다. 그러나 생명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 한다. 창조자이신 하나님께서 이 생명을 주셨고, 생명은 각각 그 정한 바가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사단은 정말 이를 모르고 있는 것일까? 그는 그냥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한다. 그는 옛사람을 속인 것처럼 현대인인 우리도 그렇게 속이려 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인간이 만든 초인공 지능체는 절대로 신이 될 수 없다. 그저 그 이면에 사단이 존재하고 있을 뿐인 것이다. 헛된 망상에 사로잡힌 채 말이다.
 
> 사단이 무엇을 약속했든 그것은 그저 거짓말에 불과하다. 결국 멸망에 이르게 하는 가증스런 그런 물건이 될 뿐인 것이다. 그것이 거룩한 곳에 서게 된다는 것은 우상이 하나님의 자리에 서게 된다는 그런 말과 같을 것이다. 그리고 그 우상의 첫번째 과제는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는 모든 이들을 찾아내어 죽이는 일이다. 때에 큰 환란이 일어나 여기에 예수가 있다 저기에 예수가 있다 하게 될 것이다. 또한 많은 이적과 증거들을 보여주며 속이려 할 것이다. 그러나 생명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그리고 진정한 영생은 유일하신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를 아는 것이라 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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