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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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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3,432회 21-05-28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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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후

 
 
"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섰고 사단도 그들 가운데 왔는지라. 
.....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붙이노라. 오직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 
 
 
 > 지한 말로 이치를 어둡게 하는 자는 사단이다. 그리고 그는 세상 임금이 되었다.
  세상을 지배하고 다스리는 존재는 사실 왕이 아닌 것이다. 수 없이 많은 권력들이 존재하고 있으나
  그 이면에는 그저 사단이 존재하고 있을 뿐이다. 사단은 과학이라는 매우 이상한 학문을 통해 이 세상을
  다스리고자 한다. 과학은 우주라는 거대한 공간 속에서 아주 작은 태양계의 한 구석진 지구라는 행성에서
  우리 인류가 천천히 진화해 나가고 있다고 한다.
  또한 과학은 신은 존재하지 않으며 그저 불안정한 인간의 정신이 만들어낸 종교들의 산물이라 한다.
 
> 과학은 아주 먼거리를 볼 수 있는 그런 망원경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 기술을 통해 우주를 살펴보고 수 없이 많은 별들의 진실을 알았노라 주장한다. 그러나 그 손에 들린 것은 그저 돋보기가 아니던가? 과연 돋보기로 무엇을 볼 수 있다는 말인가? 돋보기로 볼 수 있는 것은 가까이 다가온 빛이 가지고 있는 그 정보들을 그저 자세히 살펴보는 것일 뿐이다. 먼 곳에 있는 것은 그 곳에 직접 가기 전까지는 절대 볼 수 없다는 말이다. 태양이 구름에 가리면 볼 수 없음 같이 그 빛이 우리에게 다가오지 않으면 우리는 그 빛을 결코 볼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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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과학은 아주 작은 세상을 볼 수 있는 그런 현미경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 기술을 통해 원자들을 보며 아주 작은 미립자의 세상을 그렇게 연구한다고 한다. 그러나 본다는 것은 빛을 통해 그 정보를 얻는다는 그런 의미가 아니던가? 그런데 어떻게 그 미립자의 세상을 본다고 말할 수 있단 말인가? 진정한 미시 세계는 그저 빛이 가지고 있는 그 정보 자체를 의미하는 것이어야만 하지 않을까? 그러므로 물질은 원소들의 결합물이며 그 원소는 정보를 담고 있는 그 그릇과도 같은 것이라 하겠다. 또한 물질들이 진동함으로써 빛의 통제를 따르게 되며 그렇게 하나의 시간대를 형성하게 되는 것이다.
 
 
  
 
> 리후는 무언가를 아는 것처럼 말을 한다. 또한 하나님을 대변하듯 욥을 책망하며 그를 가르치고자 한다. 그러나 사실 엘리후는 무지한 말로 이치를 어둡게 하는 자이다. 하나님께서는 욥의 의로움을 사단에게 입증하기 위하여 욥을 그에게 내어주신다. 또한 욥은 죄를 범하지 않았으나 마치 죄인처럼 그렇게 하나님 앞에서 버려지게 된다. 이는 욥의 의로움을 사단에게 입증하기 위해서인 것이다. 그러나 엘리후는 욥을 심히 책망하며 욥의 의로움이 그저 가치가 없어 하나님 앞에 버려지게 되었다 한다.
 
>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욥에게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다. 저 엘리후에게 말씀하시는 것이다. 무지한 말로 이치를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고 말이다. 하나님께서는 완전한 지식을 말씀하시며 놀라운 그 비밀들을 드러내신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악어라 칭하시며 옛뱀인 저 드래곤을 묘사하신다. 그렇게 용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고자 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사단은 모든 교만한 것들의 왕이다. 그러나 교만은 패망의 선봉장임을 과연 그는 알고 있을까?
 
 
 
" 광명의 처소는 어느 길로 가며 흑암의 처소는 어디냐? 네가 능히 그 지경으로 인도할 수 있느냐?  
그 집의 길을 아느냐? 네가 아마 알리라. 네가 그 때에 났었나니 너의 년수가 많음이니라. " 
 
 
이 이를 어찌 알 수 있단 말인가?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마 알리라고 하신다. 또한 이 때에 욥이 태어났다 하신다. 그러나 이는 불가능하지 않은가? 왜냐하면 저 때는 인류 자체가 존재하기 이전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과연 이는 정말로 욥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 맞을까? 사실은 타락한 천사인 사단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 아닐까 말이다.
 
> 사단은 하나님의 아들들을 유혹했으며 또한 그들을 육체의 길로 이끌었다. 네피림이라는 막강한 권력을 그들에게 주어 세상을 지배하는 왕들이 되게 한 것이다. 그러므로 세상은 사단으로 말미암아 그렇게 멸망하게 된 것이다. 욥기는 일종의 비유와도 같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오고 사단이 나온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사단에게 말씀하신다. 욥을 보았느냐고 말이다. 이 비유는 사실 욥을 빙자하여 오히려 사단에게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그가 무지한 말로 어떻게 이치를 어둡게 하는지 말이다. 또한 그가 교만함으로 타락한 것임을 친히 우리에게 보여 주시고자 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 첫번째 세상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이 육체가 된 것은 사단의 유혹에 넘어갔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비유는 예수로 말미암아 다시 한번의 기회를 얻은 우리에게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욥과 같은 환란 속에 던져진다고 하더라도 그 믿음을 져버리지 말라고 말이다. 또한 이치를 어둡게 하는 사단의 무지한 말로 인하여 더이상 흔들리지 말아야 함을 말해주고 있다. 과학은 매우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것 같아 보인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는 매우 얄팍한 거짓말들에 불과하다. 반면에 성경은 영생을 말하고 있으며 또한 환란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얄팍한 과학보다도 오히려 진리의 성경이 더욱 허황되고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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