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_img3.png



하나님의 아들들 ( 여섯번째 멸망의 시발점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3,079회 21-10-31 07:37

본문

하나님의 아들들 

여섯번째 멸망의 시발점

 

 
  > 법에 의하면 간음 중에 잡힌 저 여자는 반드시 돌로 쳐야만 한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저 여자를 정죄하지 않으셨다.
과연 죄란 무엇일까? 란 율법에 근거한다. 법이 없으면 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다시 말하면 죄에 대한 인식이 없으면 죄인이 될 수 없다는 말이다. 
이 말은 선한 양심이 없다면 법도 없을 것이고 법이 없다면 죄도 없을 것이라는 말이다.
만약 첫사람 아담이 선악과를 먹지 않았다면 죄는 세상에 들어오지 않았을 것이다. 따라서 사망도 우리에게 왕노릇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미 벌어진 일은 벌어진 일이니 어찌 하겠는가?
 
 
"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 예수께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저희가 묻기를 마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가라사대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다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저희가 이 말씀을 듣고 양심의 가책을 받아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라. " 
 
 
> 하나님께서는 죄로 인하여 세상을 심판하시는 것처럼 말씀하신다. 그러나 과연 그러할까? 정말로 하나님께서는 죄로 인하여 세상을 멸망시키려 하시는 것일까? 오히려 하나님께서는 독생자이신 예수를 보내어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으로 알게 하신다. 죄로 인하여 멸망할 수 밖에 없는 세상에 참된 구원의 빛을 허락하셨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죄란 그저 멸망의 시발점인 것이며 악으로 치달아 서로를 해하는 증오와 극단적인 이기심으로 결국엔 세상을 지옥으로 변하게 만드는 그 원흉이라 할 수 있다.
 
> 세상은 하나님께서 멸망시키는 것이 아니다. 사실은 스스로가 자멸하고 있는 것이다. 죄에 대한 문제는 선악과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처음부터 이 선악과가 이러한 결과를 초래할 것을 염려하셨다. 때문에 선악과를 먹지 말라 하신 것이다. 그러나 사람은 상위적인 존재이므로 그 자유를 억압할 수 없다. 다시 말해 사람의 자아는 일종의 초자아체라는 그런 말이다. 단순한 행동 패턴을 시행하는 동물들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자아체인 것이다. 물론 육체의 본능에 어느 정도 영향을 받기는 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자유로운 존재인 것이다. 
 
> 그런 사람이 선악과를 먹었고 선악을 알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이 상황을 매우 절망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때문에 선악과를 먹게 되면 정녕 죽으리라 하신 것이다. 결국 세상은 멸망을 향하여 그렇게 치닫게 될 것을 하나님께서는 아셨던 것이다. 가인이 악을 행함으로 하나님께서는 그를 책망하신다. 그리고 그에게 죄의 소원이 너의 안에 있다 하신다. 죄의 바라는 모든 것들이 가인 안에 존재하고 있다는 그런 말인 것이다. 또한 가인에게 죄의 유혹을 다스리고 지배하라 하신다. 그러나 가인은 이를 떨쳐버리지 못하였고 결국 동생 아벨을 죽이게 되었다.
 
 
 
 
> 나님께서는 죄에 대한 해결책으로 의를 생각하신다. 의로움을 통해 죄의 유혹을 다스리고 지배할 수 있다 그리 보신 것이다. 그리고 그 의를 위해 성령께서는 육체를 좇지 않고 영을 좇는 이들에게 많은 능력과 지혜를 허락해 주신다. 그렇게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된 것이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사단은 네피림이라는 거인의 힘을 통해 세상을 다스리고 지배할 것을 그들에게 제안한다. 이는 아마도 매우 유혹적인 제안이였을 것이다. 그리고 부수적인 아내들을 취하는 일까지 말이다.
 
> 세상에 여자들이 많아지자 그들의 아름다움들도 매우 다양해졌다. 단 한명의 아내보단 여러 아내를 취하는 것이 더욱 유혹적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잘못된 일임을 그들은 아직 알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왕과 같은 권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저버리고 육체의 소욕을 따라 삶을 살아가는 그들은 그렇게 육체가 된 것이다. 그리고  이 일로 인하여 성령께서는 더이상 사람과는 함께 하지 않겠다 하신다. 이렇게 의의 길은 망가져 버리고 또다시 절망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 예수께서 간음 중에 잡힌 저 여자의 죄를 정죄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다른 이들의 죄나 이 여자의 죄나 사실 다를게 없어서가 아니었을까? 예수께서는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오신 것이다. 이 여자의 죄를 사하시기 위해서 오셨다는 말이다. 의를 이루지 못한 이 여자의 죄를 사하심으로 칭의를 이루려 하심인 것이다. 그렇게 소망은 다시금 이어지게 되고 의를 이루는 믿음이라는 방식을 통해 성령의 인도하심이 시작되게 된 것이다. 이제 사단은 또 어떤 방법으로 다시금 우리를 유혹하려 할 것이며 또한 우리를 무너뜨리려 할 것인가?
 
> 어느날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서게 될 것이다. 바로 이것이 사단의 계획이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사단이 이러한 계획을 시행할 것이라 그리 예상하고 계신다. 그리고 우리에게 이를 대비하도록 말씀하고 계신 것이다. 사단은 마치 구원자처럼 나타날 것이며 세상을 이끌 진정한 신처럼 등장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가 멸망의 가증한 것이라 했으니 이는 거짓말이며 결국은 멸망으로 사람들을 그렇게 이끌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그의 말을 믿지 말 것이며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야만 할 것이다. 오직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야만 할 것이다. 아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