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아들들 ( 여덟번째 겸손의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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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2,979회 21-11-09 06:18본문
하나님의 아들들
여덟번째 겸손의 나라
> 예수께서는 새로운 교회를 세우고자 하셨다. 그리고 베드로와 같은 이를 그 초석으로 삼고자 하신다. 그러므로 베드로는 이 새로운 교회의 그 터가 되야만 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교회는 사도와 선지자들을 그 터로 삼으신다. 베드로와 같은 그런 제자들을 이 교회의 터로 삼으신다는 말이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보냄을 받은 그런 종들만이 비로소 이 새로운 교회의 진정한 터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다. 거짓 선지자들이 나타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염려하지 말기를 바란다. 그들은 그들의 열매를 통해 능히 분별할 수 있으니 말이다.
"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
( 마태복음 16장 중에서... )
> 예수님의 교회는 총 일곱 형태의 교회로 분류된다.
그 첫번째 교회는 에베소이며 그 마지막 교회는 라오디게아이다. 이 교회들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터가 되는 그 사자에게 있다. 일곱 교회는 일곱 촛대로 일곱 사자는 일곱 별로 비유되어진다.
예수께서는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졌다 하신다. 다시 말해 저 일곱 교회의 터가 되는 저 사자들은 예수님의
오른손에 붙잡힌 그 일곱 별이라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하나님의 종들은 예수님의 보내심을 받은
이들이며 베드로처럼 어떤 훈련을 받고 또한 자격을 얻어 별로써 인정받은 그런 이들이라는 말이다.
> 교만이 만들어낸 세상은 권력 구조의 세상이다. 그러나 천국은 이와는 전혀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다 한다. 이 세상은 강하고 높은 자가 많은 것을 누리고 많은 것을 얻는다. 그러나 천국은 이와는 전혀 다르다.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보호하며 섬긴다. 또한 높은 자가 낮은데 처하며 소자들을 돌보고 그들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친히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며 그 본을 보이신다. 그리고 서로를 돌아보아 이같이 하기를 그렇게 당부하신 것이다. 예수께서는 왕이었지만 어린 나귀를 타셨고 그 겸손을 알게 하신다. 이는 천국이 겸손의 나라이기 때문이다.
> 보냄을 받은 하나님의 종들은 그 시작부터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배우게 된다. 어떻게 독생자를 주셨는지 어떻게 사랑하셨는지 이를 알게 하시는 것이다. 이처럼 충분히 훈련을 받고 그 자격을 얻어 교회를 맡게 되었어도 에베소 교회의 사자처럼 처음 사랑에 대해 경고를 듣게 될지도 모른다. 처음 사랑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그에게 맡겼던 교회를 이제는 다른 이에게 그렇게 옮기시겠다 하시는 것이다. 달란트란 바로 이 교회를 상징하는 것이며 에베소 교회의 사자는 맡았던 그 한 달란트마저 오히려 빼앗길 위기에 처하게 된 것이다.
> 그의 많은 수고와 그 업적에도 불구하고 단지 처음 사랑을 잃어버렸다는 이유만으로 그는 종으로서의 자격을 그렇게 박탈당하게 될 위기에 처하게 된 것이다. 왜냐하면 천국은 바로 겸손의 나라이기 때문이다. 섬김이라는 이 중요한 역할은 사랑이 그 기반에 있어야만 한다. 하나님께 배운 그 사랑을 잃어버리게 된다면 그가 행하는 모든 일들은 그저 사단의 것과 사실 크게 다를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신다. 이는 예수님의 새 계명이며 모든 섬김의 그 중심점과도 같은 것이다.
> 첫번째 세상의 하나님의 아들들은 그들의 세상과 함께 그렇게 멸망을 받아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그러나 예수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들은 다시 세상에 출현하게 된다. 성령의 인침은 예수를 믿는 모든 이들에게 값없이 주어지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영적인 존재로 변화하고 성장하는 이 일은 바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영생에 들어가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참된 진리를 알게 될 것이다. 예수를 믿는 모든 이들은 이렇게 또다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된 것이다.
> 우리는 저들의 실패를 통해 교만이 낳은 세상을 보았고 때문에 예수님의 교회가 겸손의 나라인 것도 안다. 또한 우리의 믿음이 방패인 것도 알며 자신의 생각과 감각보다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신뢰하는 법도 안다. 우리가 영적인 존재로 변화하고 성장하게 되면 언젠가 주의 부르심을 얻게 될 것이다. 그렇게 저 일곱 별의 반열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섬김을 받는 일상에서 섬기는 일상으로 변하는 일임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러므로 더욱 성장하고 싶다면 더욱 낮아지는 법을 그렇게 배워야만 하는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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