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한 세계로부터... ( 세번째 멸망의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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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3,924회 20-10-16 12:32본문
멸망한 세계로부터...
세번째 멸망의 이유
> 사단은 사실 알지 못한다. 하나님의 그 진정한 모습을 말이다. 그가 아는 하나님은 그저 그의 눈에
비춰진 모습일 뿐이다. 겉으로 드러난 모습만이 그가 아는 전부라는 것이다.
어쩌면 이는 당연한 것처럼 들릴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중심을 살피신다고 하신다.
또한 예수께서도 사람들의 중심의 생각을 아시고 그것을 밝히 드러내신다.
그러나 사단은 무엇을 보고 있는가?
그저 자신의 뒤틀려진 편견 속에서 그렇게 뒤틀려진 세상을 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말이다.
>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하다 하신다. 또한 그들의 그 마음의 생각과 모든 계획들이 항상 악하다 하신다. 그리고 급기야는 땅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시고 마음에 근심하신다. 결국 이런 이유로 그들을 지면에서 쓸어 버리겠다고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말씀하신다. 그러나 이미 성령께서 사람과 더이상 함께하지 않기로 한 것이 아니었던가? 하나님의 신이 영원히 그들을 떠나신 것에 대한 이야기는 왜 하지 않는 것일까? 사실 이것이 더 큰 문제가 아닌가 말이다.
> 사단은 그저 눈에 보이는 것만을 믿었던 것 같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도마에게 보지 않고 믿는 것이 오히려 더 복되다 하신다. 이는 맹목적인 믿음을 그에게 요구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상위적인 인식의 단계를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보이지 않지만 분명 존재하고 있는 그런 믿음이라는 증거를 통해 참된 진실을 받아들이라는 그런 메세지가 담겨있는 것이다. 그러나 사단은 이를 알지 못한다. 그는 분명 영적인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알지 못하는 것이다.
> 사단은 예수께 나아와 돌들로 명하여 떡덩이가 되게 하라고 한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신다. 사람으로 진정 살게하는 것은 떡이 아니라 그 이면에 존재하는 영이라는 것을 아시는 것이다. 그러나 사단은 이를 알지 못한다. 그는 그저 보이는 것만이 진실이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죄악이 관영하다 하시고 저들의 생각과 계획들이 항상 악하다 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단으로 하여금 멸망의 진짜 이유를 보지 못하게 하려 하시는 것이다.
"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 곧 저희 여인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
.....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
( 로마서 1장 중에서... )
> 멸망의 진짜 이유는 세상의 타락이 아니다. 이는 하나님의 존재를 분명히 알면서도 그를 찾지도 아니하고 감사치도 아니한다는 것에 있다. 오히려 타락이란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렇게 버려두시기 때문에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일종의 체벌인 것이다. 하나님에 대한 죄에 대한 댓가로서 원치않는 더러움에 그렇게 던져졌다는 그런 말인 것이다. 바울은 이방인들에게 왜 그들이 그토록 원치않는 죄아래서 그렇게 굴복당하고 있었는지를 설명하고자 한다.
>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죄악으로 인해 그들을 그렇게 멸망시킨신 것처럼 말씀하신다. 사실은 사단은 그 이면에서 사람으로 하여금 죄 아래 굴복당하도록 그렇게 일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사단은 세상이라는 감옥에서 그저 간수장의 일을 하고 있다는 말인가? 그것도 하나님의 의도 아래에서 말이다. 첫번째 세상의 멸망의 진짜 이유는 하나님의 아들들에게 있었다. 그들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버리고 육체가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세상을 멸하실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당하게 된 진짜 이유가 무엇이라 보는가? 정말 그들의 죄악이 관영했기 때문이었을까? 그러나 아브라함은 말한다. 의인의 수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말이다. 세상엔 수 많은 악인들이 존재한다. 그러면 그 악인들을 찾아 모두 죽이면 세상은 정말 더 나아지는 것일까? 의인이란 악인을 멸하는 자를 가리키지 않는다. 또한 악한 이들의 죄를 드러냈다고 해서 자신이 의의 편에 선 것도 아니다. 자신의 선한 일로 악이 절로 드러난다면 또한 그렇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다면 모르지만 말이다.
> 사단은 가나안이라는 죄의 씨앗을 심을때 두번째 세상도 결국은 자신의 뜻대로 그렇게 멸망당하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그러나 아브라함이 택함을 받고 다윗이 기름부음을 받을 때에 그는 알지 못한다. 하나님께서 무엇을 생각하고 계시는지 말이다. 결국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에 섰을 때에 그는 아마도 직감했을 것이다. 무언가 크게 잘못되었음을 말이다. 어둠 속에서 몰래 하던 그 모든 일들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었고 또한 그렇게 판단받게 된다.
> 그를 믿고 따르던 천사들은 여전히 그의 편에 설 수 있었을까? 아마도 그는 매우 곤란한 지경에 처해졌을 것이다. 그는 여전히 모를 것이다. 하나님께서 왜 인간을 창조하셨는지 말이다. 천사들에게 너희는 피조물이 아니라 나의 자녀들이다 라고 말씀하고 싶었던 것이 아니었을까? 사람을 흙으로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시며 그들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하신다. 누가 봐도 피조물인데 아들이라 하신 것이다. 그러나 그에게 불어넣으신 그 생기가 무엇이란 말인가?
> 부활하신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성령을 받으라 하시며 그 숨을 뱉으신다. 과연 피조물은 무엇이고 아들은 무엇이란 말인가? 하나님께서는 인간 창조를 통하여 천사들에게 그들의 근원을 보이시려 한 것이다. 사람은 거듭남을 통하여 영적인 존재가 된다. 이는 다시 말해 그들과 같은 천사가 된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천사는 사람의 형제인 것이다. 모든 생명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온다. 그러므로 짐승이면 그 짐승에게서 사람이나 사람의 형제면 그에게서 그의 생명을 다시 찾으실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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