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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한 세계로부터... ( 마지막 추수를 위한 불의 심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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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3,861회 20-10-1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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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한 세계로부터...

마지막 추수를 위한 불의 심판

 
 
 > 경은 여전히 불의 심판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리고 전의 물의 심판은 일종의 정화의 의미를 담고있다. 죽음으로써 죄를 깨끗케 한다는 것이다.
  또한 예수께서 죽으심으로 이 물은 세례의 의미를 갖게 된다. 죽음으로써 자신의 죄를 없이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물의 세례는 실체가 아니다.
  그저 성령의 세례를 위한 그 과정일 뿐인 것이다. 물의 세례를 통해 아무리 그 다짐을 한다 하더라도
  결국 성령의 인침을 받지 못한다면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것이다.
 
"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요 추수때는 세상 끝이요 추숫군은 천사들이니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것 같이 세상끝에도 그러하리라.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   
( 마태복음 13장 중에서... )   
 
> 상은 물로 인하여 한번 멸망을 당했었다. 그리고 또다시 불로 인하여 멸망을 당하게 될 것이라 한다. 불의 심판은 물의 심판과는 사뭇 다른 의미를 갖는다. 불의 심판은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을 의미한다. 가라지란 사단에게 속한 이들을 가리킨다. 그들은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다. 다시말해 하나님의 보냄을 받지 아니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예수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을 한 자들이다. 사단에게 속아서 그렇게 했다고 하더라도 그들은 여전히 불법을 행한 자들인 것이다.
 
> 그들은 끝까지 자신이 정말 하나님을 위하여 일을 한 것이라 그렇게 믿었을 수도 있다. 때문에 그들은 울며 이를 가는 것이다. 그러나 그 어리석음이 과연 문제가 없다고 보는가? 참된 하나님의 종들은 추수 때에 추수를 하는 그 일꾼들이 아니다. 일꾼들은 바로 저 천사들인 것이다. 그들에 의해 추수되는 곡식이 이 하나님의 종들이다. 다시말해 성장의 주체가 되는 알곡들은 일곱 별들이요, 일곱 교회의 사자들인 것이다. 또한 그들에게 맡겨진 교회들은 그들의 사자들과 그 운명을 함께하게 된다.
 
> 또한 거짓 선지자들에게 속한 거짓 교회들도 그들과 그 운명을 함께 하게 될 것이다. 세상은 소금으로 인해 그 맛을 잃으면 세상 자체에 대한 가치를 상실하게 되어 멸망당한다. 또한 소금이 그 맛을 잃지 않고 성장하게 되어도 세상은 그 역할이 모두 끝나 그 가치를 상실하게 된다. 그러므로 세상은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창조된 것이며 그 목적을 이루면 반드시 멸망당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물의 심판이 정화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것처럼 불의 심판은 공의를 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세상이 멸망당하는 것이 아니다. 그저 지면을 쓸어버리시는 것이다. 세상을 불태워 버리시는 것이 아니다. 그저 가라지를 걸러내어 그렇게 불태우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시고 그를 믿는 자마다 하나님의 성령을 부어주심을 알지 못하는가? 이방인의 사도였던 바울이 그토록 이 성령의 세례에 대해 말하는 것을 듣지 못하였는가 말이다. 아들의 영이 없으면 그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영적인 존재로 변화하지 못한 자들은 그저 물의 세례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다.
 
> 령의 인침은 그저 생각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존재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다. 영적인 세상을 보는 것이며 영적인 세상을 듣는 것이다.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고 있는 모든 것들을 보게 되며 진리를 알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가? 혹시 자신의 생각을 떠올려 하나님을 스스로 창조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하라. 바알은 그렇게 태어나는 것이다. 그러나 너의 창조물이 어떻게 너의 신이 되겠는가? 이상을 보는가? 꿈을 꾸는가? 기적을 경험하고 있는가?
 
> 그러나 사단이 너희를 속일지라도 너희는 무엇으로 그를 분변하겠는가? 그러므로 무엇이든 그의 열매를 통하여 그를 알 수 있다. 사단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라. 그가 너희에게 무엇을 약속했든 그것은 결코 이루지 못할 약속이다. 그러므로 성령을 받으라. 모든 믿는 자들에게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성령을 받으라. 그리고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하며 그들의 열매를 보고 스스로 판단해야만 한다. 만약 성령께서 너희를 이끄시면 너희는 이미 하나님의 교회인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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