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하는 자. ( 첫번째 비판이라는 값진 진주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4,316회 20-01-08 06:52본문
비판하는 자.
첫번째 비판이라는 값진 진주
"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 어찌하여 형제의 눈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속에서 티를 빼리라. "
( 마태복음 7장 중에서... )
> 여기에 두 사람이 있다. 한 사람은 외식하는 자이며 다른 한 사람은 참으로 진실된 자일 것이다. 외식하는 자에게 이 메세지는 아마도 비판을 하지 말라로 들릴 것이다. 왜냐하면 자신의 문제가 그리도 많을 찐대 과연 감당할 수 있겠는가 말이다. 반면에 자신의 문제들로부터 이미 깨끗한 자는 오히려 그의 형제를 돌이켜 구원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비판이라는 값진 진주를 통해서 말이다.
> 그러나 비판이 아무리 값진 진주와 같을지라도 이것을 구별하지 못하는 개와 돼지와 같은 이들에게는 이 비판을 오히려 삼가라 하신다. 왜냐하면 그들은 오히려 이 비판을 듣고 화를 내며 그를 해하려 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비판이란 누군가에게는 매우 값진 진주와도 같을 것이나 어떤 이들에게는 오히려 길가에 버려지는 흔한 돌들과도 같을 것이다.
> 비판이란 매우 부정적인 단면을 가지고 있다. 바로 그것은 비판이 모든 다툼의 시작이라는 것이다. 여기에 두 사람이 있다. 그리고 이 두 사람은 서로를 비판한다. 그들 자신만의 관점에서 서로를 비판한다면 이 비판은 결국 다툼과 전쟁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게 된다. 그러나 이들은 그저 외식하는 자들일 뿐이다. 만약 그들이 이런 외식하는 자들이 아니었다면 결코 이 비판은 다툼이나 전쟁으로 이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 때문에 비판이란 일반적인 사람들에게 하시는 말씀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의 택하신 그의 자녀들에게만 허락되어진 말씀인 것이다. 다시 말해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자들이 아니라면 이 비판을 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비판은 또다른 비판을 불러오게 되며 헤아림은 또다른 헤아림을 그저 불러오게 될 뿐이다. 그러나 예수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자들에게 있어 이 비판은 매우 값진 진주와도 같을 것이다.
> 물론 자신을 먼저 돌아보아야만 하며 깨끗케 해야만 할 것이다. 저들처럼 외식하는 자가 되고 싶지 않다면 말이다. 비판이란 사실 예수님의 새 계명을 지키는 그 첫번째 과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예수께서 친히 제자들에게 본을 보이사 발을 씻기셨던 그 행위를 가리키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비판이란 뒤틀려진 무언가를 바로 잡는 행위이며 그 죄로부터 사함을 얻게하는 정화의 근원이라 할 수 있다. 아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