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하는 자. ( 두번째 비판의 가치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4,181회 20-01-09 05:45본문
비판하는 자.
두번째 비판의 가치
> 그러므로 예수께서 말씀하시는 이 비판은 오직 같은 길을 가고있는 믿음의 형제들을 위한 것이어야만 한다. 다시 말해 비판의 진정한 모습을 알지 못하는 이들은 절대 이 비판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 입장에서는 이 비판이 무가치하거나 오히려 매우 불쾌한 어떤 것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은 단지 어리거나 무지할뿐 크게 어떤 잘못을 하고 있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 그들에게 이 비판이 가지는 진정한 가치를 설명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예를 들어 비판을 통해 죄를 깨닫게 하는 일이 왜 가치있는 일인지 그들은 전혀 알 수가 없다. 오히려 그들에게는 그저 자신의 단점을 후벼 파는 것으로 여겨지거나 그냥 싸우자고 시비를 거는 것으로 여겨질 수도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예수님의 죽으심을 통해 이루신 죄사함이라는 가치를 전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 심지어 죄인된 자신의 모습을 보고도 그들은 후회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선과 악이 공존하는 그 모습이 진짜 자신의 모습이라고 그리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다른 이들을 짓밟고 희생할 수 있다라고 그렇게 생각할지도 모른다. 이것이 잘못된 일이라는 것은 당연히 알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단지 이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어떤 몸부림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 그러므로 당장에는 이들에게 이 비판에 대해 말할 수 없다. 이 비판이 아무리 아름다운 진주일지라도 그들에게는 길가에 버려져있는 그저 그런 돌맹이에 불과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실 이 비판은 좁은 길이라는 영적인 세계를 여행하는 어떤 존재들에게는 매우 가치있는 보물과도 같다. 이 비판을 통해 그들은 거울의 비밀을 풀게 되며 진정한 변화와 성장을 이루게 된다.
> 또한 영적인 존재로의 각성과 장성함에 이르기까지 이 비판은 큰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심지어 영적인 존재간에 있는 전쟁에 참여할 수 있는 무력 또한 이를 통해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그럴지라도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이를 알 방법조차 없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누군가는 인생을 살아가다가 어느 순간 자신이 죄인이로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 또 누군가는 생각의 끝에 이르러 진리를 알게 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예수를 찾으며 진정한 자유를 얻게 될지도 모른다. 누군가는 길가와도 같을 것이며 또 누군가는 돌밭과도 같을 것이다. 그러나 복음을 듣는 자가 준비되어진 좋은 밭이 아니라면 결단코 열매는 맺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전하는 자가 없어 복음을 듣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단지 들을 귀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을 뿐인 것이다. 아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