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 아들이라. ( 네번째 무지한 말로 이치를 어둡게 하는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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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4,297회 19-08-24 09:22본문
너는 내 아들이라.
네번째 무지한 말로 이치를 어둡게 하는 자
> 영적인 존재로 각성하게 되면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 그리고 바로 이것이 모든 문제의 본질인 것이다. 예수님을 통해 허락하신 이 길은 그 누구도 부정하지 못하며 막을 수 없다. 그러나 사단은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다. 감히 인간 따위가 어떻게 하나님의 진짜 아들이 될 수 있다는 말인가? 사단은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이를 부정해야 한다고 그리 생각한다. 예수께서 친히 자신을 하나님의 친아들이라 하실 때에 사람들은 이를 참람되다 했다. 그러나 오히려 사단은 예수님을 향하여 그리 말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 육체에 깃든 존재가 누구인지 그는 누구보다도 잘 알았기 때문이다.
> 무지한 말로 이치를 어둡게 하는 자가 과연 누구일까? 정말 욥이었을까? 욥기서는 마치 욥이 주인공인 것처럼 기술한다. 그 제목처럼 말이다. 그러나 사실 내용은 조금 다르다. 욥기의 진짜 주인공은 사단이다. 하나님께서 먼저 사단에게 물으신다. 내 종 욥을 보았느냐?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사단에게 보란듯이 욥을 치켜 세우시고 자랑하신다. 그리고 그 결과로 욥이 아무 잘못도 없이 큰 화를 입게 되는 것이다. 사울은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세??? 마치 사단을 충동하여 욥을 괴롭게하려 하는 것이 아닌가 말이다.
> 만약 욥기의 주인공이 정말 욥이 아니라 사단이라면 당연히 이 질문은 사단에게 하는 것이라 보아야 한다. 무지한 말로 이치를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인가? 그는 바로 사단인 것이다. 그는 스스로가 지혜롭다고 여기나 사실은 무지하다. 사단이 이치를 따라 말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것은 궤변일뿐 아무런 의미도 없다. 그는 결코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예수께서 육체로 오신 것 또한 부정할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그것을 인정하는 것은 사람의 가능성 또한 인정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 성령으로 잉태되었다는 말은 유전자가 조작되었다는 말이 아니다. 단지 모체만을 통해서 잉태되었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진짜 사람으로 태어나신 것이 맞다. 또한 예수께서는 육체가 성장함에 따라 정신적인 성장도 함께 이루시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어느 시점인지는 몰라도 예수께서는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깨닫게 된다. 영적인 존재로 각성하게 되었다는 말이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장성함에 이르셨고 결국 아버지의 뜻을 위해 자신이 이곳에 왔음을 알게 된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분명 사람으로 태어나신 것이 맞다. 그러나 그 육체에 깃든 존재는 참된 하나님이신 것이다. 말씀이 정말로 육체가 되었다는 말이다.
>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지는 사실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예수의 이름을 통해 진짜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예수의 이름을 가진 자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아버지와 소통하게 되며 아버지에 대해 배우게 된다. 따라서 아버지의 사고 방식에 익숙하게 되며 아버지의 행사에 익숙하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과 매우 비슷해 질 수 밖에 없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아버지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라는 것에 있다. 사람은 육체를 따라 이어진 관계를 중시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육체를 따라 이어진 관계보다 오히려 영을 따라 이어진 이 관계를 더욱 중시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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