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언된 그 구원자가 오셨다. 천사들은 노래했으며 기뻐했다. 그러나 사람들은 왜 구원이 필요한지 전혀 알지 못했다. 때문에 그들은 죄 아래에서 죽어가면서도 전혀 기쁘지가 않았다. 그리고 구원자는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으로써 그렇게 십자가에서 죽어야만 했다. 그는 죄사함을 위하여 복음을 전하게 하셨으며 누구든지 이를 믿는 자에게 그 구원을 허락하셨다.

 

 

> 진리를 알지 못하기에 그저 죽어가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아무리 외쳐 말하여도 그들은 알지 못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이 듣고 돌이키는 것을 원치 않으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택함을 받은 자 외에는 그 누구도 구원 받기를 원치 않으신다. 그리고 그 택함의 기준 또한 결코 말씀하시려 하지 않으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국은 침노를 당한다.

 

> 그러나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막으려 했다면 과연 누가 이 천국을 침노할 수 있다는 말인가? 그러므로 천국은 침노하는 자에게 허락된 세상이라 볼 수 있다. 하나님의 택함의 기준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천국은 침노를 당한다는 사실이다. 천국을 바라는 자, 구원을 바라는 자, 영생을 바라는 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심령이 가난한 자, 온유한 자, 마음이 청결한 자......... , 이런 자들에 의해 천국은 침노를 당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 전하는 자가 없어 구원을 얻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사단의 간계로 인하여 믿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거짓 선지자들로 인하여 구덩이에 빠지는 것이 아니다. 다만 지켜보시는 하나님의 눈에 너희가 그저 부족할 뿐이 아니겠는가? 너희는 외쳐 부르며 그를 찾아야만 할 것이다. 또한 알기 위하여 생각할 것이며 조용히 그의 음성을 기다려야만 할 것이다. 왜냐하면 천국은 침노하는 자들의 것이기 때문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