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_img3.png



땅은 물에서 나온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4,048회 19-11-16 23:00

본문

 
    땅은 물에서 나온다.
 
 
> 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첫째 날에 빛을 만드신다. 그러나 그 전에 이미 하늘과 땅을 만드셨다고 한다. 그리고 땅은 물에서 나왔다고 한다. 빛이 존재하기도 전에 땅이 먼저 있었다는 것이다. 땅이란 무엇일까? 그러나 이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물에 대해서 알아야 하지 않을까? 물이란 수소 두개와 산소 하나가 합해져서 만들어지는 물질이다. 그러면 물질이란 무엇일까? 물질이란 산소나 수소와 같은 수많은 원소들의 결합이다. 그러면 한가지 더 원소란 무엇일까? 원소란 수많은 원자들과 전자들의 결합이다.
 
> 더 깊이 나아가면 미립자가 나오고 초미립자도 나오고 그리고 또 누가 알겠는가? 끝없이 무언가가 계속 튀어 나올지 말이다. 중요한 것은 물에서 땅이 나왔다는 것이다. 물은 산소와 수소의 결합체이나 땅은 그보다 훨씬 복잡하다. 그러나 분명 물은 땅의 모체가 된다. 한가지 가설을 세워보자. 하나님께서 물이라는 지성체를 만들었다 치자. 이 물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일종의 슈퍼 컴퓨터인 것이다. 그 기반은 산소와 수소의 결합체로 구성되어 있다. 물은 스스로 생각할 수 있으며 자신의 구성물을 통해 여러가지 일들을 할 수 있다.
 
> 하나님께서는 필요에 따라 땅이라는 것을 만드시고자 했다. 그리고 그 땅은 물이라는 시스템과 비슷한 것이어야만 했다. 또한 더 복잡한 구조를 가져야만 했고 더욱 다양한 일을 할 수 있어야만 했다. 수많은 원소들이 조합되었고 수많은 물질들이 그렇게 만들어졌다. 하나님께서는 땅에게 말씀하신다. 다양한 식물들과 동물들을 내라고 말이다. 이는 유전적인 정보 체계를 갖는 독립적인 생명체를 스스로 디자인하라는 말이다. 그러므로 땅은 일종의 컴퓨터와 같은 자아 시스템인 것이다. 그리고 물 또한 같은 일을 할 수 있으며 진정한 생명의 근원지라 할 수 있다.
 
> 사람이 땀흘려 일하면 땅은 그 소산을 내어준다. 그러나 이는 사람으로 인하여 땅이 저주를 받았기 때문이다. 원래 땅은 자유로웠으며 그냥 내버려 둔다고 해도 가시떨기와 같은 열매는 절대 맺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으로 인하여 그의 프로그램에 어떤 이상이 생긴다. 그 위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이 그에게 링크된 것이다. 이것은 그의 입장에서 보면 분명한 저주와도 같은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진정한 구원에 이르기까지 그는 결코 쉬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 가인이 동생 아벨을 죽여 땅에 묻는다. 때에 땅은 이를 보았고 하나님께 호소한다. 아벨의 죽음을 인하여 그는 슬퍼하였고 살인자인 가인을 끝내 용서하지 못했다. 때문에 가인은 땅에서 정착하지 못하고 유리하며 방황하는 자가 된다. 고라가 패역을 행할때에는 땅이 그 입을 벌려 고라와 그와 함께한 다른 모든 이들을 그대로 삼켜 버린다. 사람들은 성경이 얼마나 허황된지 알지 못하는 것 같다. 성경을 제대로 읽기는 하는건지 의심스럽다. 만약 성경을 제대로 읽었다면 성경이 얼마나 많은 마법적 요소들로 가득차 있다는 것인지를 아마도 알았을 것이다.
 
> 물들이 말하는 게 뭐가 이상하다는 말인가? 땅이 호소하는게 뭐가 이상하다는 말인가? 또한 별들이 노래하는 것이 이상한가? 우박을 떨어뜨려 적들을 멸하심은 어떠한가? 하늘의 별들이 땅에 쏟아지고 태양이 뒤로 물러나며 그 빛조차 내지 않는 것은 어떠한가? 그러나 혹시 성경이 허황된 것이 아니라 사실은 오히려 너희가 우매한 것은 아니더냐? 무지한 말로 이치를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인가? 욥이 스스로 말하기를 자신이 무지한 말로 이치를 어둡게 하였다 한다. 그러나 진짜 무지한 말로 이치를 어둡게 하는 자는 사단이라. 또한 그의 가르침을 받는 그의 백성들이 아니겠는가? 아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