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4. 일곱 교회와 일곱 별의 비밀 | 세번째 버가모 (사단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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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689회 19-04-18 06:22본문
감람나무 2권 양육의 말씀
일곱 교회와 일곱 별의 비밀
세번째 버가모 (사단의 위)
> 이곳은 '버가모' 사단의 위가 있는 곳이다. 그리고 이곳에서 충성된 증인이였던 그 안디바가 죽임을 당하게 된다. 이곳에서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일곱 별의 주인이신 예수께서는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지시고 그 누군가와 싸우려 하고 계신다. 그리고 버가모 사자에게 무언가를 회개하라 하신다. 또한 돌이켜 그가 회개하지 않으면 오히려 직접 싸우시겠다고 경고를 하고 계신다.
> 버가모 교회는 지금 단순히 공격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니다. 거짓 선지자나 회의 공격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사단의 위가 있다는 말은 사단이 직접 이 장소에 자리를 잡았다는 말이며, 친히 어떤 일을 꾸미고 있다는 그런 말인 것이다. 버가모 사자는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 믿음이 흔들리지 않는다. 그러나 그와 함께 했던 다른 제자들마저 모두 그러했던 것일까?
> 주께서는 버가모 교회의 사자에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다고 책망하신다. 그들은 바로 니골라 당이다. 에베소 교회에서 언급되었던 그 니골라 당이 다시금 여기에 출현한 것이다. 때문에 나는 이 니골라 당에 대해 알고자 한다. 사실 이 니골라 당에 대한 이야기는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이 니골라당은 사단이 직접 운영하는 조직이기 때문이다.
> 하나님의 시간 속에서 이 버가모라는 장소는 매우 특이하다는 그런 생각이 든다. 어떻게 교회 가운데에 사단이 그 자리를 잡을 수가 있단 말인가? 그리고 그가 행하는 이 니골라 당은 또 무어란 말인가? 나는 한동안 이 장소에 머물며 니골라 당을 자세히 관찰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니골라 당의 실체가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다.
> 사단은 발람이라는 한 사람을 통해 자신이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생각하게 된다. 발람은 발락에게 한가지 교훈을 가르친다. 너희는 어차피 멸망할 수 밖에 없다고 말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축복하시고 그들의 보호자가 되시기 때문이다. 발람은 발락에게 이 진실을 피하지 말고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가르친다. 그리고 얼마 후에 발락은 올무를 놓아 이스라엘로 스스로 타락하게 한 것이다.
> 그러므로 발람의 교훈은 스스로 타락하게 하라는 것이다. 니골라 당은 세상의 진실을 아는 자들이다. 하나님의 계획을 생각하며 그 목적 또한 이해하려 한다. 그러나 그들은 사단 편에 선 자들이며 그를 위해 일을 하는 자들이다. 심지어 교묘하게 꾸며진 사단의 이야기를 맹목적으로 믿으며 언젠가 그와 함께 영생하게 될 것이라 그리 확신한다.
> 그러므로 니골라 당은 사단의 지시를 따라 이 세상을 교묘히 지배하며 조종하려 하는 자들이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교회인 버가모에도 찾아와 그들 스스로 타락하게 만들려고 한다. 그리고 그것은 이미 어느정도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여겨진다. 버가모에 있는 제자들 중에 얼마는 이 니골라 당의 영향 아래에 놓여 있었으며 이미 그렇게 변질되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 그러므로 사자는 제자들에게 이 니골라 당의 실체에 대해 가르쳐야만 한다. 또한 반드시 이 시험을 이길 수 있도록 그들을 도와야만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사자가 그들을 일깨워 돌이키게 하지 못한다면 예수께서 직접 그들을 적으로 간주하고 그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겠다 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기는 자에게는 감추었던 만나와 흰돌을 주신다고 한다. 그리고 그 흰돌에는 받은 자만이 알 수 있는 새이름이 적혀 있다고 한다.
Chapter4. 일곱 교회와 일곱 별의 비밀 (세번째 버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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