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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6. 두번째 분기점 | 배반하는 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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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614회 23-12-07 06:40

본문

감람나무 2권 양육의 말씀
예수님의 가르치심
다섯번째 배반하는 유다



"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 .....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리라 하시니 .....
그가 예수의 가슴에 그대로 의지하여 말하되 '주여! 누구오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한 조각을 찍어다가 주는 자가 그니라.' 하시고,
곧 한 조각을 찍으셔다가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를 주시니,
조각을 받은 후 곧 사단이 그 속에 들어간지라.
이에 예수께서 유다에게 이르시되 '네 하는 일을 속히 하라.' 하시니 .....
지금 인자가 영광을 얻었고 하나님도 인자를 인하여 영광을 얻으셨도다. "
( 요한복음 중에서... )


> 곳은 유다의 배반이 일어나는 바로 그 장소이다. 그는 마리아라는 한 여인의 향유옥합으로 인해 마음이 상하게 되었다. 그리고 곧바로 대제사장을 찾아가 은 삼십에 예수를 넘겨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돌아와 뻔뻔하게도 '내니이까?' 하며 예수를 시험한 것이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시는듯 '네가 말하였도다.' 하신다.
 심지어 요한에게는 한 조각을 찍어다가 주는 자가 바로 그라 하신다. 그리고 한 조각을 찍어서 바로 유다에게 주신 것이다. 나는 유다를 따라 걸으며 그의 생각이 무엇인지 그것을 알고자 한다.

> 그는 왜 예수를 배반해야만 했던 것일까? 그리고 은 삼십은 또 무어란 말인가? 유다의 마음엔 하나님이 아니라 돈이 그 중심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는 계산에 능한 이였고, 돈은 모든 것을 해결하는 그 수단이었던 것이다. 어쩌면 유다는 예수님조차 세상 물정을 모르는 그런 어린애와 같다고 그렇게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세상은 그렇게 돌아가고 돌아가는데, 예수께서는 그저 이상만을 좆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먹을 것과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는 일을 하며, 이 조직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이 매우 중요하다고 그렇게 생각한다.



 

> 러나 예수께서는 전혀 다른 것을 말씀하신다. 물고기 배를 갈라 나온 동전으로 세를 내며,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먹을 것을 얻는 것이다. 또한 물 위를 걸으시며, 병든 자를 고치시고, 죽은 자마저 다시 살리신다. 예수께서는 현실을 모르는 그런 이상주의자가 아니다. 오히려 그 현실을 모르는 것은 바로 유다인 것이다. 돈으로 교회가 유지되고 운영되어진다고 그렇게 보는가? 그러나 그런 교회는 사실 예수님의 진짜 교회가 아닐지도 모른다. 교회란 반드시 보냄을 받은 사도가 있어야 하며, 그 터 위에서 그렇게 세워지는 것이다.

> 또한 성도들은 반드시 성령을 받아야 하며, 거듭남을 통해 영적인 존재로 변화하고, 장성한 자로 그렇게 성장해야만 하는 것이다. 유다는 이런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는 삯꾼이기 때문이다. 그저 댓가를 바라고 하나님의 일꾼이 되었던 것이다. 그는 영적인 일을 알지 못한다. 더높은 원리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때문에 그는 사단의 유혹에 그렇게 넘어갈 수 밖에 없었다. 삯꾼도 분명 하나님의 종이다. 그러나 삯꾼은 결국 거짓 선지자가 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그는 영적인 길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 믿음의 눈으로 세상을 본다면 전혀 다른 것이 보인다. 돈은 그저 화폐요, 아무런 가치가 없다. 또한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은 그저 하나님께서 주시기에 우리가 얻게 되는 것이다. 해는 낮을 주관하며 별들과 달은 밤을 주관한다. 우주는 없으며 하늘에 궁창이 있어 세상을 돔처럼 그렇게 감싸고 있다. 달에 간 자가 없으니 오를 사다리가 없음이다. 모든 만물은 그냥 진화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창조한 이가 있는 것이다. 세상은 절로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정교하게 운영되어지는 것이며, 재앙은 누군가의 뜻으로 그렇게 일어나는 것이다.

> 리를 알고자 하는가? 유다는 이것을 알지 못했다. 때문에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어도, 그는 믿지 못했으며 알지 못했던 것이다. 그러나 여자인 마리아는 믿었다. 때문에 값진 향유옥합을 깨뜨려 그의 머리에 부었고, 그의 장사를 준비했던 것이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방법은 바로 믿음이다. 들리지 않는 소리를 듣는 방법은 바로 믿음이다. 영적인 세상을 보고 들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은 바로 믿음인 것이다. 그리고 바로 그 믿음이 있어야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아멘!!

Chapter6. 두번째 분기점 (예수님의 가르치심 다섯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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