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3. 하나님의 형상대로... | 여섯번째 사주를 받은 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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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635회 18-10-12 08:10본문
감람나무 2권 양육의 말씀
하나님의 형상대로...
여섯번째 사주를 받은 드래곤
>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을 두르는 비손 강을 따라가보면 에덴에 이른다. 순금이 있는 땅이 이 하윌라다. 그래서인지 비손 강을 자세히 보면 마치 금빛이 강물을 따라 흐르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동산 중앙으로 가는 길엔 언제나 두루도는 화염 검이 가로막고 있다. 일종의 에너지 장벽이 생긴 것이다. 다가가 이를 자세히 보면 마치 불의 검들이 장벽을 따라 빠르게 달리는 것처럼 보인다. 저 너머엔 분명 생명나무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그 생명나무를 구경조차 할 수 없게 되었다.
> 이 사건의 원흉은 분명 뱀이라고 본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더이상 아무런 조사를 하지 않으신다. 내 생각엔 하나님께서 그냥 일부러 모르는척 하시는 것 같다. 문제는 왜 모르는척 하시냐는 것인데 여기엔 분명 무언가 엄청난 비밀이 있다고 본다. 나는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이 사건을 조사했다. 조사 하던 중 한 가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알게 하더냐고 먼저 물으셨다는 것이다. 그리고 다시 말씀하시기를 네가 선악과를 먹은 것이냐 하고 물으신다. 잘 보면 이 질문은 하나가 아니다. 그리고 그 말은 누군가가 이곳 에덴에 또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담에게 그의 벗었음을 알게 할 수 있는 자가 이곳 에덴에 있었다는 말이다.
> 분명 드래곤을 사주한 자가 있었다고 본다. 옛뱀이 똑똑하긴 했지만 결코 이 정도는 아니지 않은가? 옛뱀은 어떤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하와에게 접근하는 것처럼 보여진다. 그리고 선악과를 먹게 하기위해 여러가지 간교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 이야기의 출처가 과연 모두 옛뱀이라고 보는가? 어떻게 한낱 간교한 짐승이 선악과를 먹어도 죽지 않고 하나님처럼 선악을 알게 될 것이라 그리 확신한단 말인가? 과연 드래곤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하지만 성경은 직접적으로 이런 이야기를 하진 않는다. 그렇지만 분명하게 말하고 있지 않은가? 사단이 옛뱀에게 사주했음을 말이다. 뿐만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이 사실을 이미 알고 계신 것처럼 보인다. 심지어 하나님께서는 알고 계시면서도 이를 모르는척 하신다는 것이다. 왜일까? 나는 이곳에서 하나님을 보며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려 한다. 과연 천사는 무엇이며 사람은 무엇이란 말인가?
Chapter3. 하나님의 형상대로... (여섯번째 사주를 받은 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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