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7. 하나님의 아들들 | 마지막 당연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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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619회 21-12-04 03:01본문
감람나무 2권 양육의 말씀
하나님의 아들들
마지막 당연한 질문
> 사람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할지도 모른다. 심지어 어떤 이들은 이들을 천사라고 그리 생각하기도 한다. 또한 네피림은 그런 천사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라 그리 생각하기도 한다. 옛뱀이 저주를 받기 전에 용이었다는 사실을 아는가? 에덴 동산의 중심에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와 생명 나무가 자라고 있었다.
그리고 에덴 동산을 거니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으며 벗었지만 이를 알지 못하는 아담과 하와가 존재한다. 네 강의 중심지가 이 에덴 동산이며 이는 세상의 동편에 위치한다. 또한 세상의 중심은 돔처럼 보이는 저 궁창의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 이는 자기장의 중심부이며 그 발생지이기도 하다. 하늘의 별들은 궁창 안에서 회전하며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을 이룬다. 해와 달은 두 큰 광명이며 마찬가지로 궁창 안에서 그 중심을 따라 회전하고 쉬지 않으며 낮과 밤을 그렇게 주관한다. 하나님께서는 땅에게 명하여 각종 씨맺는 채소와 씨가진 열매맺는 과목을 내라 하신다. 또한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육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내라 하신다. 그러자 땅은 이를 듣고 시행하며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와 생명 나무마저 그렇게 만들게 되었다.
> 과연 땅이란 무엇인가? 물은 생명을 주관한다. 그리고 땅은 그 생명을 담는 그릇을 주관한다. 물이라는 시스템은 이미 태초에 존재하고 있었으며 땅이라는 시스템은 그때에 비로소 만들어진 것으로 보여진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다.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것이다. 하늘이란 어떤 공간의 개념이며 땅이란 물과 같은 원소들의 집합체를 의미하는 것이다. 물의 시스템에 비해 매우 복잡하고 다양한 이 땅이라는 시스템이 갑자기 필요해진 것은 분명 어떤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땅이란 모든 유전적 정보의 그 모체가 되며 물과 함께 세상을 유지하는 거대한 어떤 시스템과 같은 것이라 하겠다.
> 하나님이 어리석다고 생각되는가? 하나님이 사람처럼 말하고 사람처럼 흔들리고 사람처럼 악에 빠질 수도 있다고 그렇게 생각되는가? 하나님께서는 분명 후회하기도 하시며 한탄하기도 하시며 또한 진노와 질투와 통제되지 않는 어떤 돌격도 하신다. 때문에 사람들은 이를 보고 하나님에 대한 어떤 잘못된 편견을 가지기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실상은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전지하시다.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하겠는가 할 수도 있겠지만 하나님의 영역에서는 실제로 가능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누군가가 하나님에 대해 정말 알고자 한다면 어리석은 그 자신의 편견을 먼저 버려야만 할 것이다.
> 하나님께서는 흙으로 사람을 지으셨다 한다. 그리고 그 사람으로 말미암아 호흡하게 하시며 또한 살아가게 하시는 것이다. 사람은 죽을 때에 그 물과 피를 흘리게 된다. 이는 생명을 주관하던 것이 바로 이 물과 피였기 때문이다. 사람의 육체는 일종의 정교한 기계와도 같다. 각 지체가 신경망을 통해 정보를 주고 받으며 하나의 시스템을 이룬다. 머리는 몸의 각 지체들을 주관하며 그렇게 운영한다. 이제 알겠는가? 인류의 문명은 사실 발달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이미 발달된 문명 안에서 그렇게 살아가고 있을 뿐인 것이다. 심지어 천사들처럼 사람도 강력한 존재로 그렇게 지으심을 받았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
> 왜냐하면 오히려 연약한 육체 가운데에서 고통을 받으며 그 삶을 살아가는 것이 우리에게 더욱 필요한 것이라 그리 여기셨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영적인 존재로 변화하고 성장하는 이 일은 오히려 육체의 연약함을 통해 무언가를 느끼고 깨닫는 것이 더욱 필요했다는 것이다. 교만에 빠진 사단이 스스로를 높게 여긴 것은 강력한 그의 능력 때문이었을 것이다. 혹은 자신의 그 아름다움 때문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전혀 다른 시선으로 이를 지켜보시게 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더욱 높은 곳에 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만은 결국 패망의 선봉장이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 그리 여기신다.
> 너무나 당연한 것인데 이 당연한 질문에 사람들은 답하지 못한다.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나요? 정말 좋은 대학에 가면 성공한 것인가요? 대기업에 들어가면, 돈을 많이 벌면, 좋은 집을 사면, 아름다운 아내를 얻으면, 로또에 당첨되면 정말 모든 것이 그렇게 해결된 것이 맞나요? 병든 자는 건강함의 그 가치를 깨닫게 된다. 때문에 이 건강함을 잃으면 그 무엇도 소용이 없음을 그는 말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병을 고치고 건강함을 얻었다고 해도 사실 변하는 것은 없다. 그저 건강해진 것이 전부일 뿐인 것이다.
> 하나님이 정말 계신가요? 사단이 정말 존재하나요? 귀신은요? 예수님은 정말 실존 인물인가요? 정말 물 위를 걸으셨을까요? 정말 영생이 가능한가요? 진리가 무엇이죠? 천사들이 정말 소자들을 돌보나요? 나는 죄인이 아닌데 왜 죄사함을 받으라 하죠? 성령은 어떻게 받나요? 방언은 어떻게 하나요? 정말 천국이 있을까요? 나를 괴롭히는 저 악마같은 아이가 교회를 다니는데 저 아이도 정말 용서해 주시나요? 저 아이가 가는 천국이 정말 천국일 수 있나요? 나는 천국에서 정말 저 아이에게 더이상 괴롭힘을 당하지 않게 될까요?
> 너무나 당연한 질문인데 사람들은 이에 답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 답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버지와 예수의 이름으로 성령은 세상에 다시금 보내어졌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의문에 그는 답하시는 것이다. 진리가 무엇인지 그 정답이 무엇인지 말이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들의 답을 아시며 진정으로 가치있는 것이 무엇인지 아신다.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이 세상을 지으셨고 독생자이신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어 우리를 대신하여 죽게 하셨다. 이러한 하나님의 큰 사랑을 통해 주의 성령은 다시금 세상에 오시게 된 것이다.
> 그러므로 알기를 바란다. 성령이 오시면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시 세상에 나타나게 됨을 말이다. 예수님의 새로운 교회는 베드로와 같은 사도들을 통해 그 터를 삼게 된다. 이들이 바로 아들의 영을 가진 자들이며 하나님의 자녀들인 것이다. 그러나 아들의 영이 없다면 그들은 그리스도인이 아닌 것이며 그저 거짓 교회들에 불과할 뿐인 것이다. 건물을 중심으로 교회를 다니고 헌금을 드리며 기도를 한다고 하더라도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자가 아니라면 그는 절대 예수님의 교회일 수가 없는 것이다. 베드로와 같은 터 위에 자신의 믿음의 집을 지은 자가 아니라면 이 또한 무너지게 될 것은 자명한 일이 아닌가?
> 보냄을 받은 하나님의 종이 없으면 무엇을 듣고 무엇을 배워 성령의 인침을 얻을 수 있겠는가? 자신이 하나님의 종이라 주장하면서도 성령의 인침을 받도록 돕지 않는다면 그는 분명 거짓 선지자가 맞을 것이다. 또한 아무리 노력해도 성령의 인침을 받지 못한다면 터가 되는 종에게 문제가 있음을 인정해야만 하는 것이다.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하지 않으셨는가? 그러면 그들의 열매를 통해 반드시 그들을 분별해야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의 이름으로 온 자가 왕처럼 군림한다면, 또한 육체의 소욕을 따라 교회를 자신의 아내로 삼고자 한다면, 그는 분명 타락한 것이 맞다. 아멘!
Chapter7. 하나님의 아들들 (마지막 당연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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