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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의 산상수훈


긍휼히 여기는 자 (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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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559회 23-03-28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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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휼히 여기는 자

 

 

> 섯번째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이는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이다. 그리고 이 비유의 해석은 이러하다. 긍휼이란 용서를 의미한다. 자신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주는 것은 사실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 안에서 이 긍휼이라는 마음을 배우게 된다.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배우게 되는 것이다. 

 

> 예수께서는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다 하신다. 왜냐하면 그 자신이 오히려 긍휼히 여김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천국을 침노하는 자, 그 두번째 조건은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다. 죄란 빚이라는 개념에 가깝다. 누군가에게 빚을 지는 것은 죄를 짓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인생을 살다보면 우리는 크든 작든 많은 죄를 범하게 된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께 더욱 많은 빚을 지게 되는 것이다. 

 

>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주셨고, 우리는 그 가운데에서 자신만의 삶을 그렇게 살아가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 그저 죄를 범하게 되었다. 우리는 하나님께 무언가를 받았으나 영원히 그것을 갚지 못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긍휼이 우리를 향하시게 되었다. 그렇게 우리를 사하시며 우리의 빚을 탕감해 주시게 된 것이다. 

 

 

 

>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이 긍휼의 마음을 배워야만 한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주지 못한다면, 우리 또한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그 사함을 받을 수 있겠는가 말이다. 긍휼히 여기는 자는 그저 용서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 안에 있는 긍휼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 안에 숨겨져 있는 저 긍휼이 무엇인지 우리는 그렇게 반드시 배워야만 하는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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