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청결한 자 (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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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1,620회 23-03-29 06:22본문
> 여섯번째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이는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이다. 긍휼에 이어 마음이 청결한 자로 그렇게 나아가야만 하는 것일까? 마음이 청결하다는 것은 아무런 편견이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고 본다. 예수님의 말씀으로 씻어 깨끗하게 된 것이다. 말씀을 통해 우리는 정화라는 어떤 단계를 거치게 되는 것일까? 이는 죄사함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뒤틀려진 생각을 바로잡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치우침이 없이 올바로 보는 것, 참으로 그것이 가능하겠냐마는 예수님의 말씀으로 인해 어쩌면 정말로 가능해질지도 모르는 것이다.
> 제자들의 발을 직접 씻기셨던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 아닐까 한다. 발은 발걸음을 의미하며 제자들의 그 행보를 가리키는 것이다. 그들이 걷는 그 길에서 그렇게 조금씩은 오염되고 변질될수 밖에 없다. 때문에 서로가 서로를 돌아보아 그 뒤틀림을 바로잡아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천국을 침노하는 자, 그 세번째 조건은 말씀을 통해 정화라는 어떤 단계를 밟는 것이라 하겠다. 말씀의 정화를 통해 생각의 편견을 없애는 마음의 청결함을 이루는 것이다. 우리의 뒤틀려진 사고체계를 바로잡는 이 일이야말로 청결한 마음이라는 또하나의 영적열매가 아닐까 한다.
> 더나아가 마음의 청결함은 하나님을 볼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 하나님은 영이시다. 그리고 영적인 것은 영적인 것으로만 분별할수 있지 아니한가? 그러므로 진정한 의미의 봄은 바로 본질을 꿰뜷어 보는 영의 눈이라 하겠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편견이 없기에 영의 눈으로 하나님을 볼수 있는 것이다. 이는 어린아이의 본질적이고도 순수한 그런 감각적인 시각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예수님의 말씀을 정화라는 과정을 통해 그런 올바르고 정립된 시각을 이루는 것이라 하겠다
> 이는 기본적으로 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휼에 대한 깊은 공감을 그 전제로 한다고 본다. 하나님을 본다는 것은 그저 육체의 눈을 통해 사물처럼 그렇게 인식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이 세상의 구조와 일어나는 모든 현상들의 그 이면에 존재하시는 하나님을 인식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마음의 청결한 자는 복이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진짜 하나님을 볼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의 청결함이라는 이 영적열매를 반드시 맺어야만 한다. 그래야만 비로소 영이신 하나님을 볼수 있을테니 말이다. 그를 만날수 있을테니 말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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