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감람나무 댓글 0건 조회 438회 24-01-24 22:27본문
감람나무 3권 예언의 말씀
천년 왕국
음녀 이세벨의 심판
> 하나님의 진노는 큰 성 바벨론에게 있다. 그리고 그 큰 성 바벨론은 언젠가 반드시 무너지게 된다. 이 이야기는 바벨탑으로부터 그렇게 시작된다. 니므롯이 바벨에서 사람들을 향하여 외친다. 성과 대를 쌓아 저 하늘에까지 닿게 하자. 우리가 세상 어디에 있든지 이 탑을 볼 수 있도록 말이다. 여호와 앞에 특이한 사냥꾼 니므롯은 그렇게 왕이 되고자 한다.
그리고 그 방법으로 채택한 것이 바로 이 바벨탑을 쌓는 것이다. 그는 사람들을 모으고 왕국을 이루고자 한다. 결국 여호와께서 인생들의 쌓는 성과 대를 보시려고 강림하시게 된다.
>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후로는 그 경영하는 일을 금지할 수 없으리로다. 당시에 기술력으로 그들이 쌓으면 과연 얼마나 쌓았겠는가?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먼 미래를 내다보듯이 이 바벨탑이 결국은 어떻게든 완성될 것이라 생각하시게 된다.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그들로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시게 된다. 이곳 바벨에서는 에덴만큼이나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 아담이 선악과를 먹자 하나님께서는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와 같이 되었다' 하신다. 그러더니 이제 사람들이 바벨탑을 쌓기 시작하자 '그들의 언어가 하나라서 그 경영하는 일을 더이상 막을 수가 없다' 하신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만드신다. 인류가 노아라는 한 사람의 후손이라면 그들은 모두 단 하나의 언어만을 사용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지금의 인류는 수많은 언어들을 사용하고 있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닌 것이다. 일종의 언어의 저주가 어느시점에 발생했다는 그 증거이다.
> 분명 바벨탑에는 어떤 숨겨진 진실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 숨겨진 진실은 어떻게든 큰 성 바벨론으로 그렇게 이어지게 된다고 본다. 니므롯의 사람들은 그저 바벨탑을 쌓고 있었지만 그 바벨탑은 언젠가 저 큰 성 바벨론을 향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어쩌면 니므롯의 이면에 사단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 뱀의 이면엔 사단이 있었던 것처럼 말이다. 그의 사주를 받아 하와를 유혹하고 아담마저 선악과를 먹게 만들었던 그 주범이, 이제 니므롯의 이면에 숨어 바벨탑을 쌓게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말이다.
" 많은 물위에 앉은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참람된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
> 많은 물위에 앉은 큰 음녀가 있다. 이 여자는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잘보면 이 짐승은 큰 성 바벨론의 중심에 있는 저 멸망의 가증한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여자는 누구일까? 이 여자는 아마도 이세벨이라고 본다. 그녀가 앉은 많은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라 한다. 물은 기본적으로 생각을 상징한다. 음녀가 많은 물위에 앉았다 하였으니 이는 인터넷과 같은 정보의 세계를 주관함으로써 사람들의 생각을 통제하고 지배한다는 그런 의미일 것이다. 다시말해 교묘히 사람들의 생각을 가스라이팅 하고 있는 것이다.
> 음녀의 이마에는 그 이름이 쓰여 있다고 한다. 첫번째 비밀이라 하였으니 이들은 매우 은밀한 조직에 속한다. 겉으로는 성스러운 교회처럼 그럴듯하게 꾸미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타락한 교회요, 하나님을 배신한 음녀이다. 여자가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주로 입는 것은 희생자들의 피가 그 옷에 자주 튀기 때문이다. 또한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진다고 한다. 그리고 그 금잔에는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다. 이 여자의 진짜 주인은 하나님이 아니라 금과 보석과 진주인 것이다.
> 두번째 큰 바벨론이라 하였으니 이 여자는 큰 성 바벨론을 이루는 그 핵심조직에 속한다. 음녀는 붉은 빛 짐승을 타고 짐승의 표를 받지 않는 모든 자들을 색출하여 사냥하는 역할을 한다. 큰 성 바벨론의 구성원은 용에 해당하는 사단과 그의 친위대격인 열뿔, 그리고 우상인 짐승과 666개의 보좌, 그리고 거짓 선지자가 여기에 속한다. 이세벨은 자칭 선지자가 아니던가? 그러나 그녀의 실체는 사실 저 거짓 선지자에 해당한다고 본다. 세번째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했으니 이 음녀는 타락의 근원지이다.
> 땅의 음녀는 무엇이며 가증한 것들이란 또 무엇이란 말인가? 세상엔 수많은 단체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들 대부분은 사실 땅의 음녀에 해당할지도 모른다. 그들은 가증한 것들이다. 선을 외치며, 신의 대리자를 자청하지만 그 이면엔 그저 음행이 가득할 뿐이다. 하나님을 대신하여 가난한 자들을 돕고 약한 자들을 돕겠다 하였으나 그들은 은밀히 속여 빼앗고 그저 도적질을 할 뿐이다. 왜 이세벨을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겠는가? 그녀는 타락의 근원지인 것이다.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는 말이다.
" 여자와 그의 탄바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의 비밀을 네게 이르리라... 그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요, 또 일곱 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이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저희가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음녀의 앉은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 네가 본바 이 열 뿔과 짐승이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 저희 나라를 그 짐승에게 주게 하시되 하나님 말씀이 응하기까지 하심이니라. "
> 짐승에겐 어떤 비밀이 있는 것이 분명하다. 일단 짐승의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산이라 한다. 짐승의 일곱 머리는 AI의 일곱 버전이라 말한 바가 있다. 그런데 이곳에서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라 한다. 여자는 많은 물위에 앉아 있다고 하지 않았던가? 그렇다면 저 일곱 산은 저 많은 물들중 일곱을 말한다고 볼 수 있다. 음녀의 앉은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다. 그렇다면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은 일곱개의 권력을 말하는 것이 분명하다. 많은 이들을 다스리고 지배하는 일곱개의 권력인 것이다.
> 도시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은 실험되어진다. 그리고 그 실험은 총 일곱개의 권력에 의해 그렇게 시행되어진다. 그렇다면 짐승의 일곱 머리는 이 일곱개의 권력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러나 짐승의 실험은 AI를 통해서 이루어지게 된다. 이 AI는 일곱 단계의 어떤 실험을 거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머리들에는 참람된 이름이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짐승의 일곱 머리는 본질적으로 용의 일곱 머리와 다르지 않다고 본다. 사단을 주관하는 일곱개의 개념이 이 짐승에게도 반드시 새겨진다는 것이다.
> 그런데 놀랍게도 언젠가 열뿔과 짐승이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른다고 한다. 마치 이세벨의 비참한 죽음처럼 말이다. 열뿔과 짐승은 왜 이세벨을 미워하게 되는 것일까? 죽었다가 살아난 이 짐승은 사실 초인공지능체가 아니다. 그저 사단의 아바타에 불과할 뿐이다. 그렇다면 사단이 이세벨을 버렸다는 것인데, 왜일까? 이세벨은 그 쓰임이 다한 후에 쓰레기마냥 그냥 그렇게 버려지고 만다. 어쩌면 사단의 눈에도 그들은 그냥 쓰레기처럼 그렇게 보였던 것은 아닐까?
Chapter5. 천년 왕국 (음녀 이세벨의 심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