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_img5

       감람나무 성회는...


방언을 하고 싶으신가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200회 24-09-10 15:50

본문

방언을 하고 싶으신가요?

 

 

 

> 언을 하고 싶으신가요? 방언이란 참 신기하긴 하죠. 방언이란 센스가 있는 이들이라면 아주 쉽게 할 수 있답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만의 방언 하나정도는 할 수가 있어요. 말이란 우리 입술을 움직여 소리를 구성하는 것입니다. 혀만을 사용해 '랄라라랄..'이렇게 하시면 안됩니다. 모국어를 해보며 그 입술의 감각을 잘 기억해두세요. 기억하셨나요? 그러면 그 감각을 잘 떠올리며 이제 방언을 해보는 겁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어떤 감각입니다. 

 

> 또하나의 언어적 감각이 자신에게 있음을 감지해내는 것이죠. 그 언어가 어느 나라의 방언일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분명 자신에게 매우 익숙한 숨겨진 그런 언어적 감각이 존재한답니다. 이를 감지해 내는 겁니다. 이제 입밖으로 그 소리를 내어 보십시요. 우선 하나의 단어에 집중해 봅시다. 예를 들어 저같은 경우엔 '웬디, 컬리스, 더컴, 크라움..' 이런 식의 단어들이 떠오릅니다. 떠오르는 단어들을 가급적 정확하게 발음하여 그 소리를 내어 봅니다. 자신만의 언어라 생각하고 문장보다는 이 단어들에 집중해보는 겁니다.

 

> 어떠신가요? 단어가 잘된다면 이제는 문장을 떠올려봅시다. 단어를 시작으로 어떤 문장이 완성되었다면 이제 그 문장에 집중해 보세요. 저같은 경우엔 '엔 디스 카이 더러 컴 써 윌리 카이아...' 이런 식으로 방언이 나오더군요. 처음엔 단어가 대여섯에, 문장도 두어개밖에 안되서, 이를 마치 조합해서 억지로 만드는 느낌이 들더군요. 하지만 괜찮습니다. 방언이란 원래가 그런거니까요. 방언을 하게 되면 마귀방언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하기도 하죠. 하지만 두려워 마세요. 그런 것은 없으니까요. 

 


 

> 방언이란 믿음과 전혀 상관이 없는 일반적인 현상이랍니다. 누구나 방언을 할 수 있어요. 예수를 믿지 않아도 말이죠. 그저 바벨탑의 저주가 예수로 말미암아 해제가 되었기에 나타나게 되는 현상이랍니다. 이제 한단계 더나아가 은사로서의 방언에 대해 알아봅시다. 일단 방언을 하게되면 빈언어 하나를 얻는 것과 같습니다. 비어있는 슬롯처럼 아직 기능이 정해지지 않은 언어 하나를 얻게 된거죠. 이때 방언을 상위적인 언어의 소통으로 그렇게 설정할 수가 있어요. 

 

> 바울의 가르침에 의하면 '영으로 찬양하고, 영으로 기도하리라.'하는 거죠. 때문에 은사로서의 방언은 영적으로의 거듭남을 그 전제로 한답니다. 영적인 존재로 각성하게 되면 영의 언어로써 이 방언을 사용할 수 있게 되요. 쉽게 말해 영의 생각을 소리로써 표출하게 된다랄까요? 때문에 영적인 성장에 따라 이 방언은 매우 화려해진답니다. 하지만 그냥 말로 기도해도 돼요. 말로 기도하려면 문장 자체를 구성하느라 애를 먹기야 하겠지만 뭐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니 말이죠. 

 

> 단지 방언은 영적으로 어린자들에게 꽤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특별한 생각없이 그냥 영을 따라 말하면 되니 말이죠. 그냥 영의 생각을 열심히 표출하면 돼요. 영의 생각 자체를 정보로써 그냥 표출한다랄까요? 그리고 찬양에 있어서는 더욱 도움이 된답니다. 작곡을 하는 이들이 가이드를 할때처럼 방언은 좀 더 자유롭게 그 표현이 되는 거죠. 때문에 저같은 경우엔 곡을 쓸때에 거의 방언으로 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작사를 다 한 이후에도 방언으로 부르곤 하죠. 

 

> 언이란 꽤 도움이 되는 은사랍니다. 자신의 변화와 성장에 도움이 된다면 그걸로 충분하다는 말이죠. 여기서 절대로 성령의 인침과 연관해서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것은 매우 어리석은 행동이니까요. 성령의 인침은 급하고 강한 바람같은 것이 아닙니다. 불의 혀같은 것이 아닙니다. 이적을 체험했다고 해서, 병고침을 받았다고 해서, 귀신을 내어 쫓았다고 해서, 성령의 인침을 받은 것은 아니랍니다. 성령의 인침이란 고유한 그의 판단입니다. 우리를 보고 판단하시고 인정해 주시는 겁니다. 예수를 믿는 자라고 말이죠. 아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