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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람나무 성회는...


무형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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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1,197회 20-03-31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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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형의 교회
 
 
 
> 람성회는 일종의 무형의 교회를 추구합니다. 일단 건물을 중심으로하는 어떤 모임도 형성하지 않습니다. 모임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 목적이 없는 그런 무의미한 모임은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찬양을 위한 모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배움을 위한 모임 또한 가능합니다. 일정 기한이나 그룹을 형성해서 다양한 모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대일 관계 속에서 중보자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 자신에게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아야 하며 그것을 위하여 서로간에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정말로 영적인 세계를 보고 그 길을 걸으려 한다면 사실은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마도 알게 될 것입니다. 종교라는 틀안에 감람성회는 갇혀있기를 원치 않습니다. 그저 우리는 진실을 보려고 하며 또한 진짜 문제들을 해결하려 하는 것입니다.
 
> 사람은 누구나 첫번째 사망 아래에서 태어납니다. 선악과의 결과 속에서 그렇게 태어난다는 말이죠. 이 말은 그 누구도 첫번째 사망인 자아의 죽음을 피해 갈 수 없다는 말인 것입니다. 죄의 종이 된다는 말을 이해하시나요? 죄의 소원이 네게 있으나 너는 그 죄를 다스릴지니라. 그러나 이 말을 들은 가인은 사단의 꼬임에 넘어가 아벨을 쳐서 죽이게 됩니다. 이 죄의 마음이 가인의 자아를 지배한 것이죠.
 
> 이처럼 사람은 누구나 죄의 종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진짜 죽음인 것이죠. 사실 육체의 죽음은 진짜 죽음이 아니랍니다. 단지 주어진 삶을 그저 마친 것에 불과할 뿐이죠. 그러면 또다른 삶의 기회로 다시 이어지진 않을까 그리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그것은 분명 가능합니다. 그리고 성경은 이미 많은 이들의 부활에 대해 말하고 있죠. 죽음에서 일어난 이들에 대해서요.
 
> 심지어 성경은 대단위의 부활을 예언하며 죽은 자들이 다시 일어나게 될 것을 말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흩어진 곳에서 육체를 다시 형성하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썩지 아니할 영화의 몸으로 변화하게 되기도 한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들은 일반적인 일들이 아닙니다. 쉽게 말해 하나님께서는 아무런 이유도 없이 어떤 목적도 없이 그런 일들을 그저 하시지는 않는다는 말입니다.
 
> 인생을 살아가며 어떤 이는 그 죄를 다스리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 과정 속에서 그 어떤 실수도 하지 않을 수 있는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답니다. 때문에 죄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사실 불가능할지도 모릅니다. 사죄를 한다고 그 죄가 깨끗케 될까? 보상을 한다고 원래의 모습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긍휼이라는 해결책을 제시하십니다.
 
> 휼을 통해 다른 연약한 존재에게 용서를 해주라는 것입니다. 또한 그리함으로써 자신 또한 용서를 받게 된다는 것이죠. 그러므로 십자가의 중심엔 긍휼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 긍휼을 통해 죄에 대해 배우게 되며 진정한 용서에 대해 배우게 될 것입니다. 감람성회는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바로 그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하죠.
 
> 어쩌면 우리는 실패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사단의 간계로 길을 잃을지도 모르구요. 혹은 악한 자들에게 핍박을 당하거나 죽임을 당할지도 모른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것들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저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은 하나님께 인정받지 못할까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을 이루지 못할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적어도 우리는 올바른 방법을 따라 이 시도를 하고 있다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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