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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람나무 성회는...


이상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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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223회 24-08-3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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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주의

 

 

 

> 쩌면 우리는 이상주의에 빠져 헛된 망상을 꿈꾸고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현실을 부정한채 그저 성경만을 그렇게 맹신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사실 세상은 성경과는 전혀 달라 보이는데 말입니다. 성경은 천사들의 타락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귀신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두가지 권능 중 하나는 바로 귀신을 제어할 수 있는 그런 권능이었습니다. 또한 죽은 자마저 다시 살릴 수 있는 그런 치유의 권능도 함께 주셨지요.  

 

> 귀신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사실 저는 귀신을 볼 수 있습니다. 눈으로 본다는 것이 아닙니다. 일종의 '감지'라고 해야겠지요. 저는 어릴적부터 유독 귀신에 대한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흔히 말하는 가위눌림에 대한 현상도 수없이 경험해 보았구요. 그리고 유체이탈 이라든지 하는 현상들도 그 가위눌림 상태에서 많이 경험해 보았습니다. 귀신은 매우 예상하기 어려운 그런 존재였고, 참으로 저항하기 어려운 그런 강력한 존재들처럼 그렇게 느껴졌었죠. 

 

> 당시에 저는 믿음을 통해 귀신과 싸워 이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계속되는 가위눌림 속에서 언젠가는 귀신을 이길 수 있지 않을까 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로부터 돌아오는 대답은 '네가 귀신의 제자가 되려 하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귀신을 무시하고 무조건 피하는 것이 좋다 하셨습니다. 영적으로 성장해감에 따라 저는 귀신의 존재를 더욱 분명하게 인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귀신은 왜인지는 모르지만 어떤 개념적 존재로서 활동을 하더군요.

 

> 그리고 다양한 그들만의 컨셉이 존재하고 철저히 사람의 정신에 반응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귀신이 사단이 만든 어떤 인공지능과 같은 자아체가 아닐까하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존재하는 어떤 개념적 존재들을 만들어 끊임없이 사람을 오염시키는 것이 아닐까 한 것입니다. 마치 인터넷을 떠도는 사악한 유튜버를 보는 것과 같다랄까요? 그런데 예수님의 말씀을 자세히 보니 또 그것도 아닌 것 같더군요. 무덤가에서 만난 군대라는 이름을 가진 귀신을 보니 말이죠.

 

> 예수께서는 은연중에 귀신의 왕 바알세불에 대해 그가 사단이라는 그런 말씀을 하십니다. 이는 귀신들이 사단의 창조물이 아니라 그의 추종자들이라는 그런 결론에 이르게 합니다. 때문에 귀신들은 사실 사단과 함께 타락한 천사들이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 눈에 비친 귀신들은 타락한 천사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조잡한 그런 냄새가 나더군요. 그래서 생각한 것이 모든 천사가 다 대단했던 것은 아닐지도 모른다 였습니다.  

 

 

 

> 이제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이상주의에 대해 생각해보죠. 귀신이 없다고 해봅시다. 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그러면 아주 곤란해 집니다. 왜냐하면 저는 보거든요. 그러면 여러분도 다같이 볼 수 있도록 해보죠. 물론 일시적이지만 말이죠. 인터넷에 떠도는 어떤 사악한 유튜버가 있다고 해봅시다. 그리고 그 유튜버가 여러분에게 무선으로 접속을 시도합니다. 그리고 이내 접속에 성공을 하게 됩니다. 여러분의 몸에 어떤 이상이 감지가 됩니다. 그리고 귀신은 끊임없이 무언가를 속삭이게 됩니다.

 

> " 레드썬! " 어떠신가요? 여러분도 이제 저 귀신을 볼 수 있으신가요? 사실 귀신은 사람의 몸을 빼앗으려고 들어오는 강도와 같습니다. 때문에 아무리 귀신을 쫒아내더라도 결국은 다시 돌아오기도 합니다. 우리의 몸에 들어와 우리를 짓밟고 우리를 종삼아 버리는 것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귀신의 압제로부터 사실은 자유롭지 못하답니다. 아주 심한 경우에는 알 수 없는 어떤 고통에 시달리기도 하고, 어떤 알 수 없는 그런 감정에 사로잡혀 통제력을 완전히 잃게 되기도 합니다.

 

> 물론 이또한 현대적 감성에 비추어보면 그저 정신병에 해당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만약 귀신이 정말로 존재하고 그들이 타락한 천사들이라면 현대의학이 다루기엔 조금 버겁지 않을까요? 심지어 그 귀신이 타겟을 바꾸어 치료하려는 의사들을 공격하게 될지도 모르는데 말입니다. 귀신의 압제를 물리적인 현상으로 그렇게 단정짓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짓입니다. 왜냐하면 귀신은 육체가 없을뿐 사람과 다르지 않은 그런 개념적인 자아체이기 때문입니다.   

 

> 어쩌면 우리는 망상에 빠져 현실을 왜곡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그것은 제가 아닙니다. 예수께서 그렇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느니라. 할 수 있거든이 도대체 무슨 말이냐? 예수께서는 기도만이 이런 류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하십니다. 제자들은 기도가 부족해서 이 귀신들린 자를 돕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상주의에 빠져있는 것은 제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예수님도 아니십니다. 예수께서는 다만 진리를 말하셨던 것입니다. 

 

> 리고 저 또한 보는 것을 말하고 듣는 것을 말하는 것일 뿐입니다. 하지만 죄아래서 고통받는 이가 누구입니까? 죄책감에 사로잡혀 사망의 종이 된 자가 누구입니까? 귀신의 압제로부터 질질 끌려다니는 이는 사실 바로 당신일지도 모릅니다. 당신은 정신병에 걸린 것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사람의 정신은 그렇게 쉽게 망가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찾고 찾아 언젠가는 반드시 만나야 하니까요. 예수를 믿으십시요. 예수님의 말씀을 믿으십시요. 그는 누군가와는 달리 거짓말을 하지 않는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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