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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람나무 성회는...


전도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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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147회 25-02-2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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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하지 마세요

 

 

 

> 상엔 두 종류의 문이 있답니다.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과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이죠. 전도를 한다는 것은 바로 저 문이 된다는 그런 의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함부로 전도를 해서는 안됩니다. 저들은 교세를 확장하기 위해 많은 신도를 모집하곤 합니다. 그들의 세력을 넓혀야만 하거든요. 또한 많은 헌금을 모아 그들의 건물을 짓고 화려하게 꾸미기도 하죠. 저들은 천국을 약속하며 구원을 약속합니다. 그러나 과연 그 약속을 지킬 능력이 정말로 있을까요? 만약 없다면 이것은 엄청난 사기극에 해당할 것입니다. 

 

> 전도를 하는 것은 이 사기극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죠. 반드시 그 책임도 함께 지게될 것입니다. 그저 약간의 재산만 손해를 보게 했다면 다행이겠지만 만약 그 대상이 영원한 지옥백성이 되었다면 어찌 갚을 수 있겠습니까? 세상엔 두 종류의 문이 있습니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은문이라 하지요. 좁은 문은 최소한 베드로와 같은 터의 역할을 하는 종을 의미합니다. 그는 어느정도 훈련을 통해 하나님의 종으로 보냄을 받게 됩니다. 종은 당연하게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하겠지요. 주님의 종이니까요. 

 

> 종은 주인의 뜻을 따라 일을 하게 된답니다. 보통 어린양을 먹이고 양을 치고 또 양을 먹이게 되죠. 당연히 이는 비유랍니다. 어린 성도들에게 말씀을 가르치며, 비판과 헤아림을 통한 섬김으로 바르게 인도하고, 장성함에 이르도록 그 깨달음을 주어야만 하죠. 놀랍게도 주인이신 하나님께서는 그 종들에게 자신의 양을 맡기신다는 것입니다. 밖으로 나가 온 세상을 돌아다니면서 전도를 하는 것이 아닌 것이죠. 종은 그저 문으로서 예수를 말하고 생명으로의 길로 인도하는 그런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 물론 성경에서는 전도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나온답니다. 그러나 전도의 주체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양들을 아시며 그들을 인도하시는 것이죠. 사실 그들의 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라 하지 않습니까?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다는 것이죠. 우리가 영적인 존재로 거듭남으로써 소금처럼 그 맛을 낸다면 사람들은 우리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 우리의 빛이 세상의 어두움을 드러내고 그 진실을 밝힌다면 그것으로 충분한 것이죠. 천국복음을 전파하는 일은 우리의 일이 아니랍니다. 하나님의 일인 것이죠. 필요하다면 주의 천사들을 보내실 것이고, 또한 표적도 보이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종을 보내시는 진짜 목적은 전파가 아닙니다. 증거가 목적인 것이죠. 예수의 증인으로서 그 증언을 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감동을 따라 영적인 여정을 떠나고 그곳에서 보고 들은 것들을 토대로 증언을 하는 것입니다. 예수를 보았다고 말이죠. 예수를 만났다고 말이죠.

 

> 반면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넓은 문이라 합니다. 이들은 거짓선지자들을 가리키죠. 사실 그들이 전하고 있는 천국이나 지옥은 사기극의 핵심이랍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천국에 간다라고 사기를 치는 것이죠. 또한 믿지 않는 자는 모두 지옥에 간다라고 협박도 합니다. 사람들은 모두 죄인이라고 우기며 점쟁이마냥 점을 치기도 하죠. 딱 하나만 걸려라 하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유치한 말장난 같습니까? 그런데 놀랍게도 이런 유치한 말장난에 사람들은 속기도 한답니다. 사실 저들보다 더욱 어리석기 때문이죠. 

 

> 예수께서는 멸망으로 인도하는 넓은 문에 대해 경고하고 계십니다. 한마디로 속지 말라는 것이죠.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판단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천국에 간다? 이는 거짓말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죄아래에서 구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조금더 자세히보면 예수를 믿는다는 것도 그의 죽으심이 나의 죄를 대신하였음을 믿는 것입니다. 그러니 죄사함을 받게 되는 것이죠. 이는 생각보다 훨씬 복잡하답니다. 정확한 이해와 깨달음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와 성장을 이루어야만 하는 것이죠.

 

> 려 영생이라는 엄청난 결과에 이르러야 하는데 뭐 이것이 그리 쉽겠습니까? 그러나 사기꾼들은 다릅니다. 마법처럼 뭐든지 된다고 하죠. 그리고 말도 안되는 요구들을 계속하지요. 돈을 내라고 하고, 봉사를 하라고 하고, 심지어 노예처럼 마구 부리기도 한답니다. 그런데 어리석은 사람들은 또 그걸 믿더군요. 천국, 곧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가난한 자가 복이 있습니다. 애통하는 자가 복이 있지요. 그러나 이들에겐 가난은 저주이며, 애통함은 결코 위로를 얻지 못한답니다. 그들은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이니까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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