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인으로 봉한 책 (첫번째 말탄 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53회 25-06-15 18:31본문
감람나무 3권 예언의 말씀
예언의 말씀
일곱인으로 봉한 책 - 첫번째 말탄 자
"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이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한 데나리온에 밀 한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저희가 땅 사분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써 죽이더라. "
> 네 생물 중 하나가 우뢰소리처럼 말하니 흰말을 탄 자가 나아온다. 그리고 그는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한다. 그는 기수 중 첫번째이며, 일곱인으로 봉인된 책의 그 첫번째에 해당한다. 일곱인으로 봉한 책은 예수님의 출현으로 인해 그 정체가 비로소 드러나기 시작한다. 예수께서 그 봉인을 하나씩 해제하고 있는 것이다.
첫번째 봉인이 해제되자 흰말을 탄 자가 나아온다. 잘보면 그는 천사임을 알 수 있다. 네 생물은 천사들의 대표격이다. 일종의 이십사장로와 비슷한 개념인 것이다.
> 말을 탔다고 하였으니 그는 세상을 두루두루 돌아다니는 것이다. 그리고 말의 색은 그의 역할의 성향에 대해 말해준다. 첫번째 기수가 흰말을 탔다고 하였으니 그의 성향은 선의 성향이다. 이 기수는 활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한다고 한다. 활이라는 무기는 원거리 무기이며, 타겟팅이 가능하다. 때문에 그의 싸움은 먼거리에서 무언가를 조준하고 타겟팅을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면류관을 가졌다 하였으니 그의 싸움은 마치 영웅적인 일처럼 그렇게 묘사된다는 뜻이다.
> 그러므로 흰말을 탄 기수는 영웅의 출현을 관장한다. 인류의 역사속에서는 수많은 영웅들이 탄생하고 또한 사라져갔다. '난세의 영웅'이라 하지 않는가? 그러나 그들의 이면에는 어쩌면 흰말을 탄 천사가 존재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들을 보호하고 인도하여 영웅이 되게 했던 것이다. 예수께서 두번째 인을 떼시니 이번에는 붉은 말을 탄 자가 나아온다. 그는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고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다 한다. 붉은 색은 피를 의미한다. 많은 피흘림이 있는 것이다.
>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린다 하였으니 그는 일종의 전쟁을 관장하는 그런 천사이다. 세상엔 수많은 다툼과 전쟁이 있다. 그리고 그 이면에는 붉은 말을 탄 천사가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통하여 땅에서 화평을 제하고자 하신다. 예수께서 세번째 인을 떼시니 이번에는 검은 말을 탄 자가 나아오는데 그 손에 저울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요한은 네 생물 사이에서 나는 어떤 소리를 듣게 되는데, '한 데나리온에 밀 한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하는 것이다.
> 잘보면 저울을 가진 그는 일종의 기근을 관장하는 그런 천사임을 알 수 있다. 색은 검은색이며 일종의 부패나 오염을 의미한다. 특이한 것은 누군가가 감람유와 포도주를 해치말라 한 것이다. 이를 해석해 보면 감람유는 종들의 기름부음에 필요한 소재를 가리키는 것이며, 포도주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가리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기근으로 인해 세상은 많은 괴로움을 당하겠지만, 믿음의 행보를 이어가는 이들에게는 어느정도 그 보호를 받게 된다는 의미가 된다. 이쯤되면 하나님의 의도가 무엇인지 그것이 매우 궁금할 것이다.
> 세상의 화평을 제하여 버리시고, 이젠 세상의 양식을 제하여 버리시는 것이다. 그러면 다음엔 또 무엇을 제하여 버리려 하실까? 예수께서 네번째 인을 떼시자 이번에는 청황색 말을 탄 자가 나아온다. 그리고 그의 이름은 사망이라 한다. 그는 음부라는 세력을 가졌으며, 땅 사분지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 죽이게 된다고 한다. 그는 일종의 사망을 관장하는 천사이다. 또한 그는 자신만의 세력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그 재앙을 일으킨다고 한다.
> 색은 청황색이며 독이나 위험을 말한다. 음부란 무덤의 제일 아랫부분을 말하는 것이며, 땅 속 어두움으로 이어지는 문이라고도 한다. 그의 이름은 사망이라 한다. 또한 그에게 속한 그의 세력은 음부로 묘사되어진다. 사망엔 네 단계가 있다고 한다. 그 첫번째는 검에 의한 사망이다. 검은 사람들의 무기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첫번째 사망의 단계는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말하는 것이다. 두번째는 흉년이다. 흉년은 일종의 재난을 말한다. 지진이나 홍수, 그리고 해일이나 태풍과 같은 재해 말이다.
> 세번째는 사망이다. 이 사망은 일종의 역병을 말한다. 펜데믹을 일으키는 그런 죽음 자체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땅의 짐승이 있다. 이 땅의 짐승은 사자와 호랑이 같은 그런 짐승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666이라는 짐승이 있다. 그리고 이 666은 짐승의 수이기도 하며, 그 짐승의 이름이기도 한 것이다. 그들에 의한 죽음이 바로 네번째 단계에 속하는 죽음이다. 그러나 과연 이는 무엇을 위한 것이란 말인가? 이 모든 고통과 죽음의 이면에 참으로 하나님께서 계시단 말인가?
Chapter5. 예언의 말씀 (일곱인으로 봉한 책 - 첫번째 말탄 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