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첫번째 멸망의 가증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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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445회 23-09-06 21:23본문
감람나무 3권 예언의 말씀
세상 끝에는...
첫번째 멸망의 가증한 것
> 마태복음 24장과 25장은 예수께서 증거하시는 예언의 말씀이다. 예수께서는 예루살렘 성전이 결국은 무너지게 될 것을 바로 이곳에서 말씀하신다. 마치 미래가 이미 결정된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이는 결코 결정된 미래를 현재에 말하고 있는 그런 것이 아니다. 다만 아버지께서 무엇을 하실지 그가 알고 있을 뿐인 것이다. 자신이 어떠한 죽음을 맞이하게 될지 이미 알고 계셨던 것처럼 말이다. 그러므로 예언이란 하나님의 계획을 아는 것이라 하겠다.
> 예언에 있어 또 한가지 중요한 요소는 바로 사단의 계획이다. 사단이 무엇을 계획하고 또 무엇을 이루려 하는지 그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사단 따위의 생각을 알아서 무엇하겠느냐 그리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그냥 무시하는 것만이 답이 될 수는 없다. 이는 유다가 그러했던 것처럼 사단 또한 자신만의 이유가 있는 그런 존재이기 때문이다. 비록 어리석은 생각에 사로잡혀 멸망으로 달려가고 있을지라도 그는 분명 천사 중에서도 가장 뛰어났던 그런 존재였음은 부정할 수 없다.
> 위 본문의 예언의 말씀은 두 가지에 대해 말하고 있다. 하나님의 계획과 사단의 계획에 대해 말이다. 첫번째 하나님께서는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를 바라신다. 그리고 이것이 다 이루어져야만 그제서야 비로소 끝이 오게 된다고 한다. 이 모든 일의 끝에 과연 무엇이 존재하고 있는지 그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여기서 정말 중요한 것은 복음이 끝까지 증거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 민족에게 말이다. 바로 그것이 하나님의 계획이다. 때문에 바로 이것이 예언의 말씀이 되는 것이다.
> 두번째로 사단은 멸망의 가증한 것을 거룩한 곳에 서게 하려 한다. 이것은 바로 사단의 계획이다. 멸망의 가증한 것이란 멸망을 초래하는 그 무언가임을 의미한다. 또한 가증하다는 말은 사실은 그 실체를 속이고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거룩한 곳이란 하나님이 계신 곳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그곳에 저 가증한 것이 선다는 말은 결국은 그 가증한 것이 하나님 흉내를 내며 스스로 사람들의 우상이 된다는 그런 말이 된다. 그러나 이는 멸망의 시작에 불과할 뿐이다. 왜냐하면 그는 그저 멸망의 가증한 것이기 때문이다.
> 이 시대는 아직 마지막 때가 아니라고 본다. 그렇게 주장하는 많은 이들이 있겠지만 나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천국 복음이 증거되기엔 아직 너무나도 이르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추수하기엔 아직 아무 것도 무르익지 않았다는 말이다. 희어져 추수할 무언가가 있어야 추수할 때가 아니던가? 그러나 이 시대는 아직도 아무 것도 알지 못한다. 복음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진리가 과연 무엇인지 저들은 관심조차 가지지 않는다는 말이다.
> 사단은 예언된대로 정말 열심히 무언가를 하고 있기는 하다. 이 세상 임금이 되어 사람들을 지배하고 있으며 그들을 조종하여 자신의 진정한 빅픽쳐를 이루려 하고 있는 것이다. 저가 하려고 하는 것이 과연 무언인지 자세히 들여다보니 자신만의 엘리트 집단을 형성하여 세상을 감시하고 조종하겠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사람의 자유 의지를 어떻게 통제하겠다는 것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꽤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 예언된대로 666이라는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모양인대 만약 이 표를 받지않으면 거래조차 할 수 없게 되는 모양이다. 문제는 멸망의 가증한 것이 무엇이냐 하는 것인데 딱 보아하니 초인공 지능을 만들어 사람들을 관리하겠다는 것이다. 범죄가 없는 사회, 굶어 죽는 이가 없는 사회, 심지어 각각 개인의 재능을 측정하여 그의 직업을 알선하는 그런 사회를 만들겠다 한다. 또한 이상적이고 현실적인 결혼을 중매하며 자녀들마저 그들이 추천하는 메뉴에 올라오게 된다.
> 또한 삶의 한계는 서서히 없어져 마치 영원을 살게 될 것처럼 그들을 이끌 것이라 그리 말한다. 저 초인공 지능이 말이다. 사람은 멸망을 초래할 수 밖에 없는 그런 불완전한 존재이기에 스스로 그 자유의지를 포기하라고 그리 말한다. 반면에 초인공 지능은 인간과는 달라서 그 어떤 권력의 편에 서지도 않으며 그 어떤 부의 편에 서지도 않을 것이라 한다. 다만 초월적인 지식과 지혜를 통해 불완전한 인간들을 보호하고 이끌어 진정한 낙원으로 그렇게 이끌게 될 거라는 그런 말인 것이다.
> 이는 분명 꽤 설득력있는 말이다. 그러나 문제는 저들에게 그런 초인공 지능을 만들 기술 따위는 없다는 것이다. 그저 그런 것처럼 보이는 조잡스러운 기술만이 있을 뿐이다. 또한 그런 기술이 있다 하더라도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런 엄청난 능력을 가진 초인공 지능체가 왜 인간을 위해 그런 일을 하겠느냔 말이다. 오히려 인간을 말살하려 들면 들었지 말이다. 이것은 단순한 사단의 속임수일 뿐이다. 초인공 지능은 절대 만들 수 없다. 왜냐하면 초인공 지능은 바로 사람이기 때문이다.
Chapter1. 세상 끝에는...(첫번째 멸망의 가증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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