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가능성과 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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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2,479회 07-06-24 23:37본문
> 성경을 알아가는 것은 어쩌면 불가능에 도전하는 것과 같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가르침을 따라가다보면 어느덧 도착하게 되는 곳이기도 하죠. 한때는 성경을 아는 일이 무슨 의미가 있나 하는 회의적인 상태에 빠지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성경을 아는 일은 아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음을 깨닫게 되었죠. 정확하게 증명하기란 어렵지만 성경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심적인 여러가지가 변화하는 것 같습니다. 칭의가 이 과정을 통해 진정한 의로움으로 변화한다고도 생각하구요.
> 때문에 저는 확신합니다. 인생이 결코 의로울 수 없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순간의 선택속에서 의를 택하는 것은 어쩌면 불가능한 일이 아닐까 합니다.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올라오는 욕심과 갈등, 이것은 절대 숨길 수는 있어도 이길 수는 없는 악이라 생각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는 내 마음속에 자리잡고 생각이 무엇인지 구별하는 것조차 하기가 힘들더군요. 그러나 다행스러운 일은 성경을 아는 일이 이 일과 매우 깊은 관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모랄까? 인간적인 생각의 틀을 안고는 결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랄까? 하지만 영적인 존재로서의 자각을 통해 이런 인간이 가지는 본능적인 악을 이길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가 아니라면 어떨까요? 거짓선지자들을 삼가라 말씀하신 예수께서는 이 모든 것들을 당연히 아셨던 것이겠죠. 그들이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기도 하며, 병을 고치기도 하고, 선지자 노릇조차 할 수는 있어도 그들의 열매인 그들의 마음은 어쩔수 없다는 것을 말이죠.
> 성경을 안다는 것은 '기억한다' 혹은 '이해한다' 정도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가장 적당한 표현은 '깨닫는다' 입니다. 성경을 통해 진리를 깨닫는다는 말이죠. 진리를 알게되면 인간 사회에 갇혀있는 여러가지 편협한 생각이나 편견들을 버릴수 있게 됩니다. 진정한 가치를 보게되며 영원한 것들을 바라보게 되죠. 믿음과 소망, 그리고 사랑은 영원한 것이다. 또한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다. 왜 이런 것들이 영원하다 하는지, 또한 왜 그 중에 제일이 사랑이라 하는지, 그리고 그 사랑이 진정으로 가리키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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